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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how/Study

한자숙어 [ 새 ] 조회(81)

한자숙어 [ 새 ]
조회(81)
상식 | 2005/07/01 (금)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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塞翁之馬〔새옹지마〕
변방에 사는 노인의 말이라는 뜻으로, 세상 만사가 변화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 옛날 중국의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 노인이 기르던 말이 멀리 달아나 버렸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하자 노인은 오히려 복이 될지 누가 알겠느냐고 말했다. 몇 달이 지난 어느날 그 말이 한 필의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왔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축하하자 노인은 도리어 화가 될는지 누가 아느냐며 불안해 하였다. 그런데 어느날 말타기를 좋아하는 노인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걱정하며 위로하자 노인은 또 복이 될는지 누가 아느냐며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느날 마을 젊은이들은 싸움터로 불려 나가 대부분 죽었으나, 노인의 아들은 절름발이였기 때문에 전쟁에 나가지 않아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는 고사(故事).
色卽示空空卽示色〔색즉시공 공즉시색〕
모든 유형(有形)의 사물은 공허한 것이며, 공허한 것은 유형의 사물과 다르지 않다는 말. 반야심경(般若心經)의 첫 구절에 나옴.
生不如死〔생불여사〕
삶이 죽음만 못 하다는 뜻으로, 아주 곤란한 처지에 있음을 말함.
生者必滅〔생자필멸〕
생명이 있는 것은 죽을 때가 있음.
西施 目〔서시빈목〕
절세의 미인 서시가 눈살을 찌푸린다는 뜻으로, 영문도 모르고 남의 흉내를 냄을 이르는 말.
石田耕牛〔석전경우〕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한 말.
先見之明〔선견지명〕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지혜.
先公後私〔선공후사〕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 사사로운 일이나 이익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先禮後學〔선례후학〕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善始善終〔선시선종〕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先憂後樂〔선우후락〕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마음가짐을 이르는 말.
先則制人〔선즉제인〕
남을 앞질러 일을 하면 남을 제압할 수 있다는 뜻.
雪膚花容〔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이란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용모를 형용하는 말.
雪上加霜〔설상가상〕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說往說來〔설왕설래〕
옳고 그름을 따지느라고 서로 옥신각신함.
聲東擊西〔성동격서〕
동쪽을 치는 듯이 하면서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는 뜻으로, 상대를 기만하여 공격함의 비유.
盛者必衰〔성자필쇠〕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
勢利之交〔세리지교〕
권세와 이익을 얻기 위한 교제.
世俗五戒〔세속오계〕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지은 화랑의 다섯 가지 계율.
곧, 사군이충(事君以忠)·사친이효(事親以孝)·교우이신(交友以信)·임전무퇴(臨戰無退)·살생유택(殺生有擇).
歲寒三友〔세한삼우〕
추운 겨울에 잘 견디는 소나무·대나무·매화나무를 일컫는 말.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 학난성〕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말. 송나라 대유학자 주자(朱子)의 《권학문(勸學文)》에 나오는 시의 첫 구절이다.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 학난성)]
순간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 불가경)]
연못가의 봄 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未覺池塘春草夢 (미각지당 춘초몽)]
섬돌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
[階前梧葉已秋聲 (계전오엽 이추성)]
笑而不答〔소이부답〕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음.
騷人墨客〔소인묵객〕
시문(詩文)·서화(書 )를 일삼는 사람. 곧, 시인·문인·서예가·화가를 이르는 말.
小人之勇〔소인지용〕
혈기에서 오는 필부(匹夫)의 용기.
小貪大失〔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束手無策〔속수무책〕
손을 묶은 듯이 어찌할 방책이 없음.
送舊迎新〔송구영신〕
묵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음. 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松柏之操〔송백지조〕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처럼 변하지 않는 지조.
宋襄之仁〔송양지인〕
송나라 양공(襄公)의 인정이란 뜻으로, 쓸데없는 인정을 베푸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壽福康寧〔수복강녕〕
오래 살고 행복하며, 건강하고 평안함.
袖手傍觀〔수수방관〕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간섭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둠.
修身齊家〔수신제가〕
자기의 몸을 닦고 집안 일을 잘 다스림.
水魚之交〔수어지교〕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임금과 신하 또는 부부 사이처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이르는 말.
羞惡之心〔수오지심〕
자신의 그릇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바르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사단(四端)의 하나.
修人事待天命〔수인사 대천명〕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림.
水滴穿石〔수적천석〕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壽則多辱〔수즉다욕〕
오래 살면 수치스러운 일을 많이 겪는다는 말.
水淸無大魚〔수청무대어〕
물이 너무 맑으면 큰 고기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너무 결백하면 따르는 사람이 적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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