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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how/Study

한자숙어 [ 운 ] 조회(83)

한자숙어 [ 운 ]
조회(83)
상식 | 2005/07/01 (금)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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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散霧散〔운산무산〕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
運數所關〔운수소관〕
모든 일이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 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雲雨之情〔운우지정〕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雲中白鶴〔운중백학〕
구름 속의 학이란 뜻으로, 속세를 벗어난 고매한 인물의 비유.
遠交近巧〔원교근공〕
먼나라와는 우호 관계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략하는 정책을 이르는 말. .
圓鑿方 〔원조방예〕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의 비유.
遠禍召福〔원화소복〕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 들임.
猿 取月〔원후취월〕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제 분수를 지키지 않고 욕심을 부리면 화를 입게 됨의 비유.
月滿則虧〔월만즉휴〕
달도 차면 이즈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성하면 쇠퇴하게 된다는 말.
月明星稀〔월명성희〕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해진다는 뜻. 곧, 한 영웅이 나타나면 다른 군웅(群雄)의 존재가 희미해짐의 비유.
月白風淸〔월백풍청〕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함.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
月下氷人〔월하빙인〕
월하로(月下老)와 빙상인(氷上人)이 합쳐진 말로, 결혼을 중매해 주는 사람을 이르는 말.
危機一髮〔위기일발〕
눈 앞에 닥친 아주 위급한 순간.
爲富不仁〔위부불인〕
치부(致富)하려면 자연히 어질지 못한 일을 하게 된다는 말.
爲人設官〔위인설관〕
어떤 사람을 위해 벼슬 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韋編三絶〔위편삼절〕
한 책을 되풀이하여 숙독함의 비유. 공자가 만년에 역경(易經)을 좋아하여 즐겨 읽는 바람에 책을 맨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有口無言〔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할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有口不言〔유구불언〕
입은 있으되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정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柔能制剛〔유능제강〕
부드러운 것이 능히 강한 것을 이김.
有德者必有言〔유덕자 필유언〕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본받을 만한 훌륭한 말을 함.
有名無實〔유명무실〕
이름만 있고 실상이 없음. 또, 평판과 실제가 같지 않음.
有無相通〔유무상통〕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
有備無患〔유비무환〕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을 당하지 아니함.
流水不腐〔유수불부〕흐르는 물은 썩지 않음.
 
有始有終〔유시유종〕
시작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
唯我獨尊〔유아독존〕
이 세상에 나보다 존귀한 사람은 없다는 말. 또는, 자기만 잘 났다고 자부하는 독선적인 태도의 비유.
流言蜚語〔유언비어〕
①아무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 ②남을 모략하려고 퍼뜨리는 뜬소문
有爲變轉〔유위변전〕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는 뜻.
類類相從〔유유상종〕
같은 무리끼리 서로 친하게 사귐.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세를 떠나 아무 것에도 속박당하지 않고 편안히 살아감.
唯一無二〔유일무이〕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뿐이라는 뜻으로, 오직 하나밖에 없음.
有終之美〔유종지미〕
끝을 잘 맺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결과가 좋음을 이르는 말.
殷鑑不遠〔은감불원〕
은(殷)나라 왕이 거울로 삼아야 할 멸망의 선례는 먼 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본받을 만한 본보기는 주변에 많이 있다는 말. 또는, 남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으라는 말.
隱忍自重〔은인자중〕
속으로 참으며 몸가짐을 조심함.
陰德陽報〔음덕양보〕
남 모르게 덕을 베풀면 뒤에 보답을 받게 된다는 말.
邑犬群吠〔읍견군폐〕
동네 개들이 떼지어 짖어 댄다는 뜻으로, 여러 소인배들이 남을 비방함의 비유.
泣斬馬謖〔읍참마속〕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기강을 세우기 위해서, 또는 대의(大義)를 위해서 자기가 아끼는 신하나 부하 장수를 법에 따라 처단함을 이르는 말. 중국 삼국시대(三國時代) 촉(蜀)나라의 제갈 공명(諸葛孔明)은 군사를 이끌고 나아가 위(魏)나라 군대를 크게 무찔렀다. 그러자 조조(曹操)가 급파한 위나라의 명장 사마 중달(司馬仲達)은 기산(祁山)의 들판에 대군을 이끌고 포진하였다. 뛰어난 전략가인 제갈 공명은 적의 대군을 깰 계책은 이미 서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군량미의 수송로인 가정(街亭)을 지키는 것이 문제였다. 그때 제갈 공명과 친한 친구 마량(馬良)의 동생인 마속(馬謖)이 그 중책을 지원하고 나섰다. 마속은 제갈 공명이 아끼는 젊은 장수였고, 사마 중달과 대결하기에는 아직 어리다고 판단되어 제갈 공명이 망설이자 마속은 공명에게 “만약 제가 패하면 저는 물론이고 일가권속(一家眷屬)까지 참형에 처해도 결코 원망하지 않겠습니다.”고 간청하므로 “좋다. 그러나 군율(軍律)에는 두 말 없다는 것을 명심하여라.”하고 그를 파견했다. 그런데 마속은 공명이 그 산기슭의 도로를 사수하라는 지침을 따르지 않고 적을 유인할 생각으로 산 위에 진을 치는 바람에 포위되어 위나라 군대에게 크게 패하고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공명은 기강을 세우기 위하여 가장 아끼는 부하 장수인 마속의 목을 베지 않을 수 없었다. 마속이 형장으로 끌려가자 제갈 공명은 소맷자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마룻바닥에 엎드려 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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