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 ]
- 呵呵大笑〔가가대소〕
- 우스워서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 街談巷說〔가담항설〕
- 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뜬소문.
-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 등을 가혹하게 거둬들임. 또는, 그러한 혹정(酷政).
- 家貧則思良妻〔가빈즉 사양처〕
- 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 다는 뜻으로, 집안이 궁해지거나 어려워지면 어진 아내의 내조의 필요성을 새삼 생각하게 된다는 말.
- 佳人薄命〔가인박명〕
- 용모가 너무 빼어난 여자는 불행해지거나 명이 짧다는 말.
-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말.
- 刻骨難忘〔각골난망〕
-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이 뼈에 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 各自圖生〔각자도생〕
- 제각기 살 길을 도모함.
- 刻舟求劍〔각주구검〕
-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거나 완고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艱難辛苦〔간난신고〕
- 갖은 고초를 다 겪으며 고생함.
- 肝膽相照〔간담상조〕
- 서로 간과 쓸개를 꺼내어 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속마음 을 터놓고 격의 없이 사귐을 이르는 말.
- 干城之材〔간성지재〕
- 방패와 성의 구실을 하는 인재란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를 이르는 말.
- 奸惡無道〔간악무도〕
-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남.
-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준비하지 않다가 일이 생긴 뒤에 서둘러 봐도 이미 때가 늦음의 비유.
- 敢不生心〔감불생심〕
-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 甘言利說〔감언이설〕
- 비위를 맞추는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
- 甘井先竭〔감정선갈〕
- 물이 좋은 샘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마른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많이 쓰이어 빨리 쇠퇴한다는 말.
-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인정의 간사함을 이르는 말.
- 甲男乙女〔갑남을녀〕
- 신분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아니한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 甲論乙駁〔갑론을박〕
- 서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여 남의 의견을 반박함. 또는, 말다툼이 되어 논의가 되지 않음.
-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 改過遷善〔개과천선〕
-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 蓋棺事定〔개관사정〕
- 시체를 관에 넣고 관 뚜껑을 덮은 후라야 비로소 그 사람 생전의 잘잘못을 알 수 있다는 말.
- 客反爲主〔객반위주〕
- 객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함.
-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와 꼬리를 자른다는 뜻으로, 앞뒤의 잔사설을 빼고 요점만을 말함.
- 去者日疎〔거자일소〕
- 친밀한 사이라도 멀리 떠나가거나 죽으면 점점 정이 멀어짐.
- 乾坤一擲〔건곤일척〕
- 하늘과 땅을 걸고 주사위를 한 번 던진다는 뜻으로, 흥하든 망하든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승부나 성패를 겨룸을 이르는 말.
- 隔世之感〔격세지감〕
- 많은 변화를 겪어서 아주 딴 세상처럼 느껴짐.
- 隔靴搔 〔격화소양〕
- 신을 신은 위로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그 정통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여 안타깝다는 말.
- 牽强附會〔견강부회〕
- 도리에 맞지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우겨댐.
- 見利思義〔견리사의〕
- 이익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에 합당한 지를 생각하라는 말.
-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나 말의 하찮은 수고라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말할 때 쓰는 말.
-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망이 생김.
- 犬猿之間〔견원지간〕
- 개와 원숭이의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사이가 나쁜 두 사람의 관계를 이르는 말.
-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자기의 목숨을 바침.
- 堅忍不拔〔견인불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 結者解之〔결자해지〕
- 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말.
- 結草報恩〔결초보은〕
- 은혜를 입고 죽은 혼령이 풀포기를 묶어 놓아 적이 넘어지게 하여 은인을 도와 주었다는 고사(故事).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을 이르는 말.
- 輕擧妄動〔경거망동〕
-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함.
- 傾國之色〔경국지색〕
- 임금이 혹하여 나라가 기울어져도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미인. 절세 미인을 이르는 말.
- 經世濟民〔경세제민〕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 敬遠〔경원〕
- 존경하되 멀리함. 공경하되 가까이하지 않음.
- 輕敵必敗〔경적필패〕
- 적을 가볍게 보면 반드시 패배함.
-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함.
- 敬天愛人〔경천애인〕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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