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낚시 장비 및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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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미끼 꿰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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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
- 횟대목(目) 양볼락과 볼락속(屬) 에는 크기가 50cm~60cm에 달하는 조피볼락 및 누루시볼락이 있는데, 이것들이 속칭 우럭이다
- 우럭(조피볼락)은 방추형으로 측편돼 있으며, 체색은 어두운 암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불규칙한 반문이 있는데, 배쪽은 조금 옅은 색이다.
- 우럭은 등지느러미나 뒷지느러미, 아가미뚜껑, 눈 주변 등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 연안성이며 저서동물 포식성어류인 우럭은 다소 야행성이며, 산란기는 4~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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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와 채비 |
- 우럭낚시 장비 및 채비는 위 그림의 ㉮,㉯와 같은데, ㉰처럼 간단하게 채비하기도 한다.
- 동해안이나 남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의 열기철에 밑바늘에 우럭이 잘 붙으므로 ㉱와 같은 우럭 열기 겸용 채비도 쓴다.
- 또한 동해안이나 제주 일원에서는 가을철부터 초겨울까지 테트라포드 짬에서 구멍우럭(사실은 쫌팽이)이 잘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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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는법 (고패질 낚시) |
- 우럭은 서해안이나 동해안 중부에서느 5~6월 부터 10~11월까지(동해 남부는 11~1월까지), 남해안은 4~6월 및10~1월까지 낚인다.
-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봄철과 겨울철에 낚이는데, 우럭 집산지인 서해안의 우럭 전성기는 부리누름 때(5~6월)이다.
- 우럭은 시렁이나 물속 여 주변, 또는 사니질대와의 경계역의 굴곡이 심한 빠위짬 등에 서식하는데, 포인트 깊이는 전성기에는 10~50m, 여느 때는 70~80m(황우럭은 100m안팎)정도가 된다.
- 이러한 포인트는 노련한 선두가 먼 산이나 콧부리 등을 눈가늠으로 찾기 때문에 낚시인들은 낚시를 하면서 선두에게 협조해야만 실제의 포인트가 찾아진다.
- 우럭낚시는 포인트를 찾는 길이 바로 낚는 것에 직결되는데, 낚시인들은 같은 굵기의 줄에 같은 무게의 봉돌을 써야만 서로의 채비가 엉키지 않는다.
- 우럭 어신은 '투두둑' 하면서 초리가 둔중하게 휘어지며, 노래미 입질은 약하게 투두둑거리면서 연이는 상태로 나타난다. 또한 끌려오는 것도 우럭은 가끔 툭툭거리지만, 노래미는 계속 까불면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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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낚시채비전집-이일섭著 (주)다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