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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Will

견지망월(見指忘月) : 어리석은 사람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만 눈이 쏠려 정녕 보아야 할 달은 못 본다는 뜻 중요한 본질인 달은 보지 못하고(잊어버리고) 중요하지 않은 비본질인 손가락에만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일컫는 말. : 불교의 선종에서 유래. 선종에서는 손가락을 본질로 향하는 매개체의 의미로 사용. 근거1. 불교 능엄경, 능가경 : 손가락으로 달을 가르키면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쳐다본다(손가락을 달로 착각한다). 근거2. 송(宋)고승전 : 인지망월(認指忘月) 득어집전(得魚執筌) 달을 잊어버리고 손가락만 생각한다. 고기를 잡고나서 통발에만 집착한다. 득어집전(得魚執筌)은 장자의 득어망전(得魚忘筌)을 변형시킨 것. 근거3. 구지선사의 이야기 구지선사는 원래 마조(馬祖) 문하의 대매법상(大梅法常: 752~839)의 법과.. 더보기
타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1. 도보중 흡연 : 아침 출근시간에 지하철출그을 나와서 담배를 무는 사람들 뒤에 있는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보인다. 2. 공중장소(지하철) 소란스럽게 떠드는 행위 : 여러사람들이 같이 이용하는곳에서 마치 혼자만 있는것처럼 전화를 한다던가 수다를 떤다던가 하는것은 보기 않조아 보인다. 사람들 각자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 한다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은 세상이 될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