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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12.09.12 16:25

애플 아이폰5가 KT와 SK텔레콤 롱텀에벌루션(LTE)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는 모델로 다음 달 한국에 상륙한다. LTE 위주로 재편된 이동통신 시장에 애플발 메가톤급 후폭풍이 예상됐다. LTE폰에 주력해온 삼성전자 등 국내 단말 제조사는 애플과 정면대결을 피할 수 없다. 이동통신 3사 간 LTE 가입자 유치 경쟁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12일 관련 통신·단말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KT, SK텔레콤은 최근 마지막 협상을 통해 한국 LTE 주파수를 지원하는 아이폰5(가칭)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애플은 한국 시각으로 13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한다. 관련기사 3면 

애플은 지난 6월 자사 첫 LTE 단말기 뉴아이패드에 적용한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용 LTE 주파수 700㎒, 2.1㎓ 외에 한국에서 LTE용으로 쓰이는 800㎒와 1.8㎓를 아이폰5 주파수 대역에 추가할 방침이다. 

800㎒는 SK텔레콤, 1.8㎓는 KT가 각각 LTE 주력 주파수로 사용하는 대역이다. SK텔레콤은 멀티캐리어 기술을 이용해 최근 1.8㎓ 대역에서도 LTE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SK텔레콤에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아이폰5 LTE 주파수 대역이 짜인 셈이다. 

LG유플러스도 800㎒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애플이 지원하지 않는 2세대(2G) CDMA 주파수를 음성통화에 사용 중이다. 현재로서는 아이폰5 도입 가능성이 희박하다. 

아이폰5가 한국 1, 2위 이통사 LTE망을 수용하는 형태로 출시되면 스마트폰 시장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당초 전문가들은 아이폰5가 3G(WCDMA) 전용 단말기로 한국에 나오면 일부 애플 마니아 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입자가 상용화 1년여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미 시장은 LTE 중심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 국내 업체는 그간 한 발 빠른 LTE폰 출시로 시장을 선점했다. 외산 LTE 스마트폰이 한 종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1000만대에 달하는 국내 신규 LTE폰 수요를 세 업체가 독식했다. 

애플이 한국 LTE폰 시장에 가세하면 국내 업체 위축이 우려된다. 충성도가 높은 기존 아이폰 사용자는 물론이고 LTE를 지원하지 않아 구매를 꺼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까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는 신제품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 LG전자는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팬택은 5.3인치 스마트폰(모델명 미정) 등 전략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애플과 특허전쟁 중인 삼성전자의 법적 대응 여부도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애플 아이폰4S가 발표되자 통신표준특허 침해를 이유로 유럽에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LTE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이 진입하면 이와 유사한 법적 대응이 예상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샌프라시스코(미국)=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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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11.10.25 12:54

Apple announced iPhone 4S earlier this week. It is now available for pre-order in US, Canada, Australia, UK, Germany, France & Japan and will be available starting Oct 14th. The problem with iPhone 4S in many countries including US, is that Apple ties up the iPhone purchase to a local telecom provider like AT&T, Verizon, Vodafone or O2. The service providers in turn subsidize the price of iPhone 4S by more than half of its actual price. But in turn forcing you to sign a contract (usually 2 years) to use their voice and data plans.

But in some countries like Canada, UK, Hong Kong & Australia, Apple is forced to sell the factory unlocked iPhone 4S. These factory unlocked iPhones are nothing but legally unlocked iPhones which are NOT tied to any one service provider as in US and Japan. You are free to use these factory unlocked iPhone 4S devices with any cellular service provider ANYWHERE in the world, without voiding your Apple warra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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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Factory Unlocked iPhone 4S for Cheap

I had earlier written an article about buying factory unlocked iPhone 4 for a cheap price. There I had mentioned how and why buying legally unlocked iPhones in Hong Kong Apple store is the best and saves you money as well.

iPhone 4S purchased at the Apple Online Store can be activated with any wireless carrier. Simply insert the SIM from your current phone into iPhone 4S and connect to iTunes to complete activation.

Though Apple has not announced the launch of iPhone 4S in Hong Kong, we know that (from our sources) that Hong Kong is among the 70+ countries scheduled to get iPhone 4S by the end of this year. And surprisingly, Canada seems to be the best place to get factory unlocked iPhone 4S for cheap.
Update: Hong Kong is still the cheapest place to get iPhone 4S, as I had not taken into account the sales tax (12-15%) applied at Apple store in Canada & US. Thanks @duak!

Factory Unlocked iPhone 4S Prices

Officially, Apple has announced the prices of iPhone 4S in seven countries alone. Of these seven, Canada, UK, Germany, France & Australia will be getting unlocked iPhone 4S, while US & Japan will be getting the carrier locked versions. Though we don’t know the prices of unlocked iPhone 4S in countries like Hong Kong, New Zealand etc, it is very obvious that Apple will ensure that the prices of the newer models are just the same as the older ones.

Going by that logic, the expected prices of factory unlocked iPhone 4S in Hong Kong will be-

iPhone 4S – 16GB (factory unlocked): HK$ 4,988 i.e USD 640 (or 477 Euro) *approx*
iPhone 4S – 32GB (factory unlocked): HK$ 5,388 i.e USD 692 (or 515 Euro) *approx*
iPhone 4S – 64GB (factory unlocked): HK$ 5,788 i.e USD 743 (or 553 Euro) *approx*

Mind you, there are no sales taxes (or VAT/duties) in Hong Kong! And hence these prices are slightly better than the official prices announced for unlocked iPhone 4S in Canada-

iPhone 4S – 16GB (factory unlocked): $649 + taxes i.e USD 627 + taxes (or 467 Euro + taxes) *approx*
iPhone 4S – 32GB (factory unlocked): $749 + taxes i.e USD 725 + taxes (or 539 Euro + taxes) *approx*
iPhone 4S – 64GB (factory unlocked): $849 + taxes i.e USD 821 + taxes (or 610 Euro + taxes) *approx*

Singapore, which is scheduled to get iPhone 4S on October 22nd is also a decent option for factory unlocked iPhone 4S-

iPhone 4S – 16GB (factory unlocked): S$888 i.e USD 685 + taxes (or 510 Euro + taxes) *approx*
iPhone 4S – 32GB (factory unlocked): S$1048 i.e USD 809 + taxes (or 602 Euro + taxes) *approx*
iPhone 4S – 64GB (factory unlocked): S$1208 i.e USD 932 + taxes (or 694 Euro + taxes) *approx*

The official prices of unlocked iPhone 4S in UK are astonishingly high, considering high VAT and import duties over there -

iPhone 4S – 16GB (factory unlocked): £499 i.e USD 775 (or 577 Euro) *approx*
iPhone 4S – 32GB (factory unlocked): £599 i.e USD 930 (or 692 Euro) *approx*
iPhone 4S – 64GB (factory unlocked): £699 i.e USD 1086 (or 808 Euro) *approx*

Buy Factory Unlocked iPhone 4S in US

Unlike the previous years, Apple will be releasing factory unlocked iPhone 4S in US as well. Apple had released unlocked iPhone 4 too, but it was months after the official release. The unlocked iPhone 4S will be available in November at these prices-

iPhone 4S – 16GB (factory unlocked): USD 649 + taxes
iPhone 4S – 32GB (factory unlocked): USD 749 + taxes
iPhone 4S – 64GB (factory unlocked): USD 849 + taxes

Though the unlocked iPhone 4S is GSM+CDMA ready, switching networks and operators is not so easy and straightforward. Read this article from Daggle to learn more about the limitation.

Keep a tab on this post for updates as and when official prices of iPhone 4 factory unlocked versions are announced.

Posted by 프랭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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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11.10.17 07:57

스티브잡스 애플 전 CEO가 지난 10월 5일(현지시각) 타계한 지 1주일 만에 IT 업계의 큰 별 하나가 또 떨어졌다.

유닉스 운영체제(OS) 공동 개발일원이면서 동시에 프로그래밍 언어 'C'를 만든 데니스 리치가 향년 70세로 눈을 감았다. 그는 현대 컴퓨팅 환경의 선구자로 불린다.

스티브 잡스가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것과 달리, 그를 아는 일반인들은 거의 없다. 두 별에 대한 일반 대중의 추모 열기만 보더라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데니스 리치가 스티브 잡스에 비해 결코 뒤지는 인물이 아니다.

오히려 더 큰 역할을 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는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 학위를 받고, MIT를 거쳐 1967년 벨 연구소에 합류했다. 이후 2년 후 유닉스라는 신개념의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팀에 합류하게 됐고, 이런 운영체제 위에서 가동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C'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도 만들었다.

그를 어떤 인물에 비유할까 생각해보다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가 떠올랐다. 제우스로부터 불을 훔쳐 인간에게 건네 준 프로메테우스. 그 후 인류는 불을 통해 '문명'이라는 것을 이룩하기 시작했다. 그와 그 동료들이 함께 선보였던 유닉스라는 운영체제는 40여년의 시간속에서 인류의 컴퓨팅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메인프레임으로 대변되는 폐쇄적이며 독점적인 시장을 개방적이고 분산 형태로 바꿨다.

최근에는 아이폰에 들어간 iOS나 맥OS X는 물론 리눅스도 그 뿌리가 유닉스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라는 컴퓨팅 언어의 중요성도 유닉스 시스템의 등장 못지 않게 중요하다.

두 개의 선물을 받아든 전세계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꽃피웠다. 어쩌면 그는 현대 컴퓨팅계의 '뿌리'에 해당하는 인물일 지 모르겠다. 그 튼튼한 뿌리 위에서 수많은 가지들과 열매, 꽃들이 지금 우리들? 앞에서 마음껏 그 푸르름과 알참을 자랑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세계 국가 중에서도 메인프레임을 가장 빠르게 버리고 유닉스 기반의 개방형, 분산형 환경으로 탈바꿈한 나라이기도 하다.

IT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직간접적으로 UNIX 혹은 C를 접해보지 않은사람이 없을정도인데 이분이 타개 하셨다는것은 안타가운일이 아닐 수 없다.
Posted by 프랭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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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11.08.22 12:48

 

그림은 녹색 바탕에 타원형의 갈색 무늬들이 연이어 나열돼 있는 단순한 형태다. 누리꾼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 그림 한 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를 알 수 있다는 것.

그림은 원래 정지돼 있으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록 빨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 누리꾼은 “실제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아이에게는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림이 스트레스 정도를 실제로 알려주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

 

스트레스에 대해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신체, 행동, 심리 또는 감정 상의 징조가 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목이나 어깨가 결리는 것 ▲가슴이 답답해 토할 것 같은 기분 ▲식욕이 떨어지는 현상 행동상으로는 ▲사소한 일에 자주 화내기 ▲말수가 적어지고 생각에 깊이 잠김 등으로 판단할 수 있다.


난 너무너무 마니 흔들리는데 이를 어쩐다..
 

Posted by 프랭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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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11.07.27 14:52

2011.07.27 06:20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10727062011869&p=yonhap

0.5KB당 1.5원이면 1MB 3072원  ( 1024KB = 1MB )

100MB = 307,200원

700MB 파일 다운 받는 가격은 ?  2,150,400원

이금액을 무제한요금제 55,000으로 쓰게 된다면 3년 3달 어치 요금

단한번의 다운으로 3년 3달이 이 소비가 되는군요.

이 요금제를 승인해준 방송통신위원회는 우리나라 국민이 맞을까 곰곰히 생각이 든다.

Posted by 프랭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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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10.07.22 09:21
이달말 PI 위한 컨설팅 사업자 선정 … BT, 프랑스텔레콤 벤치마크
2010년 07월 21일 (수) 10:55:00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500억원 규모의 KT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의 솔루션 패키지SAP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컨설팅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라클과 SAP 두 가지 ERP를 놓고 검토한 결과, SAP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달 말 프로세스 혁신(PI)을 위한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PI 사업에는 액센츄어코리아, 딜로이트컨설팅-한국IBM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약 열흘 전인 이달 9일 PI 사업을 위한 컨설팅 업체들의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업계에 따르면 9일 제안설명회 이전 “KT의 마음이 SAP로 기울었다”는 소문이 퍼져 컨설팅 업체들도 이를 반영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현재 KT가 모델로 삼고 있는 통신사는 브리티시텔레콤(BT)과 프랑스텔레콤 2군데인 것으로 알려졌다. BT의 경우 오라클와 SAP ERP를 둘 다 사용하고 있으며 프랑스텔레콤은 SAP ERP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KT ERP 프로젝트는 거대 규모의 프로젝트로 ERP 패키지 업체뿐아니라 PI 컨설팅 사업자 선정, SI 사업자 선정 등 줄줄이 큰 건이 걸려 있어 업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통합 전 KT가 오라클 ERP를 사용하고 KTF가 SAP ERP를 사용하고 있어 통합KT의 ERP 패키지 선정은 ERP 업계 양대산맥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기도 했다. 특히 KT의 최고정보책임자(CIO)인 표삼수 사장이 한국오라클 대표를 역임한 바 있어 더 관심을 모았다.

오라클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KT ERP 프로젝트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셨다. 올해 초 KT 블루프린트 컨설팅에서도 오라클 ERP를 제안했던 AT커니·매킨지·한국오라클·삼성SDS의 ‘드림팀’ 컨소시엄이 액센츄어·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당시 액센츄어 컨소시엄은 SAP 패키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 때문에 KT ERP 선정에서도 SAP 우위가 점쳐져 왔다.

이제 관점 포인트는 이달말 진행될 PI 사업자다. ERP 패키지도 SAP로 잠정 결정된 상태에서 블루프린트 컨설팅 때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SAP ERP를 밀어왔던 액센츄어가 선정되지 못하는 것이 ‘이변’에 해당된다. 또한 ERP 패키지가 먼저 결정된 만큼 컨설팅 업체에게 PI의 완벽한 설계와 이행까지 주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이달 말 PI 사업자를 선정한 후 약 6개월간 PI 프로젝트를 추진한 후 연말경 SI 사업자를 선정해 ERP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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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ERP, 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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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9.23 17:30

새로운 PC 운영체제(OS)인 '윈도우 7' 출시 행사가 업계 최대 규모의 블로거 파티로 진행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월 22일로 예정된 '윈도우 7' 출시 행사에 국내 파워 블로거 777명을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IT 업계 블로거 이벤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이번 행사에는 IT 뿐만 아니라 요리,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파워 블로거들에게 문호가 개방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블로거는 윈도우 7 온라인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응모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마감 후 각 블로그의 주제별 심사를 거쳐 각 베스트 블로거 777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블로거들은 일반인으로는 처음으로 윈도우 7이 탑재된 국내 외 10여 개 브랜드의 PC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윈도우 7 정품 패키지가 증정된다. 또한 윈도우 7의 새로운 기능에 관한 전문가의 시연도 충분히 볼 수 있어, 윈도우 7을 100%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컨수머 온라인 사업부 이석현 부장은 "윈도우 7이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분들을 초청하게 되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사상 가장 큰 블로거행사이며 윈도우 7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등록 URL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7/blogger

   

Posted by 프랭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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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4.14 10:27

290g 무게의 '손목에 차는 컴퓨터'가 개발되었다.

미국의 산업용 컴퓨터 전문 제조 업체인 글래이셔 컴퓨터가 개발해 공개한 초소형 컴퓨터 'W200'은 손목에 찰 수 있는 '손목 컴퓨터'다.

제조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W200'의 본체 재질은 마그네슘 합금이다. 3.5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화면 및 백릿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와이-파이, GPS 모듈, 블루투스 기능 등을 갖췄다.

손목에 컴퓨터를 놓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다고 개발 회사 측은 강조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양 손을 사용해야 하는 응급구조대, 경비 및 경호 관련 업계, 물류 전문가, 군인 등에게 유용할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컴퓨터 운영 프로그램은 윈도우 CE 및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다. 손목 컴퓨터 'W200'의 판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손목에 차는 컴퓨터 'W200' / 개발 회사 보도자료 사진)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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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4.09 16:14
[머니투데이 신혜선기자][업로드·댓글 기능 중단으로 처벌 비껴가...'본인확인제' 논란 재점화]

'게시판 이용자 본인확인제' 준수를 거부한 구글코리아가 방송통신위로부터 제재조치를 당할까.

정보통신망법에는 '게시판 이용자 본인확인제' 실행 대상 사업자가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명시돼있다(44조 5).

일단 구글코리아는 한국 사이트에 대해 게시판 업로드 및 댓글 기능 자체를 차단, 위법 논란을 비껴가는 전략을 취했다.

즉, 법에서 정한 본인확인제 준수 의무는 1일 방문자가 10만명 이상을 경우로 하고 있지만, 댓글 기능을 허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대상 자체에서 빠지게 되기 때문에 위법 논란 자체를 차단한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코리아가 오늘 입장을 표명한 만큼 좀 더 상황을 파악해 봐야한다"며 "구글코리아가 동영상을 올리는 게시판이나 댓글 기능을 아예 없앴다면 본인확인제 적용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무 대상 사업자가 아니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글의 결정으로 우리 정부가 취하고 있는 본인확인제 논란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구글이 한국 사이트에 대한 게시판 기능을 차단했지만 국내 인들이 한국 이외 글로벌이나 다른 국가로 국가 설정을 하면 동영상과 댓글 등의 게시물 올리기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언어 역시 글로벌 사이트를 이용하더라도 한국어 설정을 해놓으면 해당 사이트를 한글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사업자가 정부의 규제정책에 불복종을 선언하는 공식 입장을 전 세계에 표명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양질의 콘텐츠를 해외사이트에 올려야하니 국내인의 인터넷 사용을 해외사이트에서 오히려 활발하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지게 생겼다"며 꼬집었다.

방통위는 구글코리아의 법 적용 여부나 상임위원회 안건 상정 여부에 대해서 좀 더 검토 후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구글의 레이첼 웨트스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9일 구글 공식 블로그에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특정국가의 법과 민주적 절차의 부재가 우리의 원칙에 너무 벗어나, 법을 준수하면서는 사용자 혜택을 주는 사업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며 인터넷 본인확인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관련기사]
구글, 유튜브 '실명제' 도입 안한다(상보)

구글, 유튜브 '실명제' 도입 안한다(1보)

'게시판 본인확인제' 구글만 적용예외?

머니투데이 등 153개 사이트, 본인확인제 대상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신혜선기자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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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2.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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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09/02/16 (월)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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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경제   기사 전송 2008-12-01 10:42

SK式 운영에 실망한 ‘에스키모’들 프리덤에 몰려 ‘다운’까지

< 프리덤 서비스 최근 이용자 중 대다수가 이글루스 이용자들인 것으로 나타나 이사 바람이 현실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블로거 라지엘이 공개한 프리덤 사용자 목록. 이글루스 회원들이 대거 이삿짐 꾸리기에 나서 목록을 장악하고 있다.>

[프라임 경제] 블로그 전문 서비스 업체 이글루스가 회원 대량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글루스는 회원들이 ‘절필’ 선언을 하거나 운영진에 대한 불만을 떠뜨리는 등 뒤숭숭한 상태이다. SK컴즈에 인수된 직후에도 일부 실망층 이탈이 있었으나 이번처럼 대규모 이사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대규모 이사 바람이 불게 된 것은 다름아닌 ‘SK 사태’로 일컬어지는 일련의 11월 개악(! ← 개혁?) 조치 때문이다. 이글루스 운영진은 그동안 이글루스 사용자들이 희망해온 18세 이상 가입 조건 유지를 철폐하는 등 ‘약관 변경 시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2008년 11월 )27일(에) 공식적으로 윤곽을 드러낸 이 약관 변경 추진은 가입 연령 문제 뿐만 아니라 블로그 게시물들의 관련 사 제공을 명문화했다. 특히 이를 약관으로 못 박는 과정에서 이글루스 사용자들의 게시물들에 대해 복제( 권) 및 전송 권이 회사에 속한다고 선언하는 등 무리수를 둬, “(약관이 )아예 저작권 법 위에 앉아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렇게 반발이 거세지자 이글루스 운영 진은 법무 팀의 검토를 받아 공개된 약관을 부랴부랴 하루만에(28일) 전면 개정하고 사과를 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에 이미 실망한 이글루스 이용자들은 대거 이사를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블로그 이사 사이트만 ‘원님 덕에 나발부는 즐거움?’

이런 이사 사태에 어부지리를 얻은 곳은 다름아닌 블로그 포장 이사 업체. 사람이 집을 옮길 때에 포장 이사를 사용하면 일반 이삿짐 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빠르고 편하듯, 블로그 이사에도 일일이 수동 이사를 하는 대신에 패키지 이사를 하는 업체가 있다.

이번 이사 바람에 재조명된 서비스 회사는 ‘프리덤(freedomz.co.kr)’이라는 업체. 이미 2007년부터 뛰어난 기술력으로 언론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이버, 엠파스, 야후,•이글루스 블로그 등을 테터툴즈나 티스토리 등으로 옮길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블로그에 1 000여 개의 글이 있다면, 이 서비스를 통해 백업을 한 다음에 약 1시간 정도면 다른 블로그로 이사할 수 있다.

즉 어느 회사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나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든(지) 간에, 기존의 데이터들을 저장, 변환해 자신이 원하는 다른 서비스나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를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프리덤을 이용해 블로그를 백업하면 데이터가 태터툴즈 호환 규격의 XML 파일로 저장된다고 알려져 있다. 태터툴즈는 원본 소스가 완전하게 공개된 무료 블로그 프로그램으로, XML 파일의 규격 역시 일반에 공개 중이다.

기존에 작성한 콘텐츠의 권리를 특정 서비스에 대한 종속성 때문에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 제작자의 설명이다. 바로 이 점에서 이글루스 이용자들이 대거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주목을 끌게 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글루스 이용자들은 네이버나 엠파스 등의 이용자들보다 자신의 글들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전문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런 특성에서 이글루스를 떠난다 해도 자료를 버리고 가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눌러 앉을 것이라는 전망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28일 이글루스 인기 글 모음 코너인 ‘이오공감’에 ‘프리덤 서비스’에 관한 글이 올라 눈길을 끌게 되면서, ‘SK 사태’ 이후 줄곧 이어져 온 이사 추진 바람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 28일 이글루스 운영진이 약관 문제에 대한 해명과 재수정 방침을 공지 글로 올렸지만, 이미 (2008년 11월 )27일(에) 약관에 실망 감을 깊게 느낀 이용자들은 ‘이오공감’을 통해 ‘프리덤 서비스’를 알게 되면서 대거 이사 대열을 꾸리기에 이르렀다.
<”전용 이사 센터를 만들어 드리고, 순번 제도 도입하겠습니다. 잠시만 참아 주세요”-폭주하는 이글루스 피난민들을 수용하느라 여념이 없는 프리덤측의 공개 성명>

이런 상황에서 이미 알음알음으로 프리덤 서비스를 이용, 이사를 추진 중이던 이글루스 이용자들에 이어, (2008년 11월 )28일부터 대거 신규 유입된 서비스 이용자들까지 합쳐져 28일에는 프리덤이 잠시 가동 속도 저하와 일시적 중단 등을 겪는 ‘이사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이러한 난 데 없는 이사철 도래에 프리덤 서비스 측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1일 프리덤 측은 공지 글을 올려, “아예 이글루스 이용자들을 위한 코너를 따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명장은 칼을 가리지 않고 파워 블로거는 툴을 가리지 않는다

이런 대거 이탈 바람에 대해 이글루스 사용자들 간에도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블로거들은 이글루스가 상대적으로 강한 네트워크 강점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정을 떼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예컨대 ‘당신은 과연 이글루스를 떠날 수 있을까?’ 같은 글)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프리덤 다운 상황 등으로 대거 이사 조짐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이 같은 예상은 초점을 빗나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이글루스 이용자들이 이미 SK 인수 후 달라진 분위기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전조로 파악되어 특히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이 가장 큰 요인은 이미 블로거들이 네이버 등의 블로그 서비스들을 이용,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을 알리는 데에 재미를 들인 층이 절대 다수를 점유하던 블로그 이용자 시대가 막을 내리고, 어디에 가서든 툴(서비스 도구)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 감을 획득한 인구가 점차 늘어난 데에서도 가속도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이사 사태는 이글루스만의 특별한 잘못이라든지 재앙이라고 풀이하기 보다는, “울고 싶은데 뺨을 때려준” (측)면이 더 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이글루스 이사 바람이 다른 기존 인기(주류) 블로그 시스템으로 확산될지 온라인 세상의 화제로 떠오를 전망인 가운데, 이로 인해 티스토리 등의 새 무대들이 각광을 받게 될 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c)프라임 경제(www.newsprime.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혜현 기자 tea@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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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2.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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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이모저모 | 2008/09/03 (수)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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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2.17 14:16
펌 간단한 포토삽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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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이모저모 | 2007/10/30 (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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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포토삽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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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2.17 13:37
SW개발자들이여, 람보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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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이모저모 | 2006/04/10 (월)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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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개발자들이여, 람보가 돼라"
[세계일보 2006-04-07 14:12]    

"최고의 소프트웨어 엔지지어(SW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업계)을 평정할 수 있는 ''람보''가 돼야 합니다"
7일 오전 ''1만 카피 판매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꿈꾸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30년 동안 근무하기''라는 주제로 ''데브데이즈 2006 코리아''서 기조 연설에 나선 김대환 소만사(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가장 먼저 "①자신의 분야서 도사가 돼라"며 이같이 역설했다.
김대표는 "최고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을 평정할 수 있는 람보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며 "한 사람의 엔지니어가 회사를 세우고 번창하게 만들며, 6달간 한 팀이 못했던 일을 1달만에 한 사람이 해결할 정도로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5년 동안 한 분야를 파면 엔지니어의 자존심을 걸고 기술적으로 그 분야의 최고가 돼야 한다"며 "아는 것과 해본 것의 차이가 1만 배쯤 된다면, 대충 해 본 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는 10배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그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과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구별하는 T자형 인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환 대표는 이어 "②경쟁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기능은 목적이 있고, 이는 경쟁 우위 확보와 고객 효용성 제고"라며 "단순히 개발자들의 개발하고 싶은 것이라거나 개발하기 귀찮은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효용성이 높은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최소한 영업팀이나 기술지원팀보다 많이 알기 위해 경쟁회사의 기술 동향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며, 기술적인 진입장벽에 대해 늘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 6개월 이상 앞서가야 기회가 왔을 때 독식할 수 있다는 것의 그의 주장이다.
그는 세 번째로 "③눈앞이 깜깜해지도록 집중하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개발하기 어려운 것과 중요한 것을 조절해야 할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시간이 들더라도 반드시 풀어야 한다"며 "특히 개발자들이 ''완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All or Nothing)''는 식의 사고는 버려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그는 또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으며, 풀지 못한 까닭은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인생의 성공 역시 열정과 집요함이 전제가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목숨을 걸고 일해본 적이 있나''는 그의 질문에 한 동안 청중들의 정적이 계속됐다.
김대환 대표는 네 번째로 "④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라"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고 전제한 그는 "잘 모르는 것을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무시하지 말자"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공부해서 남 주는 것은 아니다. 스터디해서 발표하면 확실히 자기 것이 된다"며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회사 업무와 관련이 없더라도 테스트로 써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⑤EQ를 늘려라"고 말했다. 엔지니어가 조금만 커뮤니케이션에 신경 쓰면 엄청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대표는 "인사와 미소를 잘 지으면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며 "등신불처럼 고뇌와 번뇌를 한 몸에 지닌 얼굴로 사람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영업 부문은 원래 기술에 무지한 것이 당연하다"며 "좋은 사이트에 좋은 조건으로 수주해 오면 좋은 영업이다"고 말했다.
◆자신의 경력과 팀을 망치는 개발자들 = 김대표는 기조 연설에서 개발자 자신의 경력과 팀을 망치는 개발자들의 사례를 4가지 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발표 중간에 "전문가 정신은 알면서 해하지 말라(Not Knowingly to Do Harm)라는 것"이라고 수 차례 강조했다.
김대환 대표는 우선 "①크레믈린이 되는 개발자"를 지적했다. 이러한 사람은 주요한 모듈 하나를 맡아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도 않고 1~2년을 혼자서 개발 한 뒤, 회사에서 아무도 자신에게 뭐라 할 수 없는 상태로 도달한다. 그 후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개발하기 편한 방식으로 개발 방향까지 멋대로 정해 버린다. 최악의 경우 근무 태도나 일정에 신경 쓰지 않고 급여 인상을 해 주지 않으면 전직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는 또 다른 사례로 "②전문용어로 문제의 본질을 숨기는 개발자"라고 말했다. 이러한 개발자는 고객이든 사내에서든 문제가 발생하면 사소한 내용을 현학적으로 장황하게 설명한다. "(잘 모르겠으니) 당신이 책임지고 하라"는 답을 얻어낸 뒤, 다음 회의 때까지 해결을 미룬다. 결국 그 프로젝트는 없어지거나 팀이 와해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세 번째는 그는 "③수건돌리기 하는 개발자"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직원은 프로젝트를 반기면서, 프로젝트에 나가서는 2주일에 할 일을 한달에 하며 게을리 한다. 프로젝트 후에는 사이트 이슈 때문에 패키징을 하거나 추가 기능을 개발할 시간이 없었다고 변명한다. 영업팀 긴급 요구에 설계나 QA, 버그수정 등도 없이 사이트를 납품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잘 들어주는 착한 연구소라고 칭찬까지 받는다. 원래 개발 일정은 돌아볼 필요도 없이 엉망이 된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④새로운 기술로 기존 코드를 새로 짜는 개발자"다. 기존 모듈은 VB로 만들어져 있는데 VC++로 짜면 성능이 훨씬 좋다고 역설한 뒤 "기존 코드는 지저분하므로 익히느니 새로 짜는 것이 훨씬 낫다"고 논리적으로 설득한다. 그 후 제품 업그레이드는 고사하고 동일한 모듈 개발에 6개월, 버그 잡는 데 3개월을 소요한다. 개발이 완료된 뒤 새 버전에 없어진 기능이 속속 발견되면서, 고객과 기술지원팀을 깜짝 놀라게(?) 해 준다.
◆데브코리아 2006 성황 = 마이크로소프트(MS) 개발도구에 관심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의 축제 ''데브데이즈 2006 코리아(DevDays 2006 Korea, http://www.microsoft.com/korea/events/devdays2006)''는 최신 개발 기술 및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행사에는 각 분야별 개발자 1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김대환 소만사(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기조연설 서두에서 "지금까지 ▲외국 제품과 비슷한 제품을 만들면 결코 외국을 이길 수 없다, ▲차별성이 없으면 경쟁력이 없다. 경쟁력이 없으면 팔 수 없다, ▲어떤 제품이든 1등이 되어야 의미가 있다, ▲패키지로만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 SI는 오래 되면 망한다, ▲국내 1위 기업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 ▲한 제품으로 1만 카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자, ▲100억 순익 내는 소프트웨어 패키지 회사 만들자, ▲산업이 성장하면 인재도 모인다. ''람보''에게는 연봉 1억도 손쉽다는 생각으로 SW 개발 회사를 꾸려 왔다"며 운을 뗐다.
김대환 대표는 SW산업은 전통적으로 한국이 강한 제조업에 비해 간과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고 했다. 그는 "▲특허와 지역별 독점 라이센스로 사업을 보장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장치나 설비보다는 사람의 지식이 돈을 버는 사업이고, ▲한 사람이 5~10명 몫을 할 수도, 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엔지니어가 있을 정도로 전문성의 편차가 매우 큰 편"이라며 "▲생산 원가가 없고 빛의 속도로 전 세계에 전파되면서 전세계 1등만이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팔면 팔수록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소프트웨어(SW), 바이오기술, 그리고 문화산업"이라고 지적하며 "SW 산업의 성공은 한국의 미래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라고 역설했다.
그는 기조연설 마지막에서 "자신이 만든 제품이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영향력을 발휘할 때 장인으로서 최고의 자부심과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1인당 10명 몫 하는 한국의 ''람보 엔지니어''가 세계를 평정하는 그날까지, 또 1만 카피를 판매하는 솔루션이 개발될 때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김대표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플랫폼 전략과 비전''이란 전체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MS 유상용 부장은 세션 발표를 통해 현재 기업 시장에서의 플랫폼 상황을 정리하고, 향후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MS가 준비하고 있는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오전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된 오후 행사는 소프트웨어 보안 개발 중요성 방법에 대해 소개한 보안 개발 플랫폼(Secured Development Platform) 트랙과 윈도 비스타, 윈FX 오피스 2007 등을 소개한 차세대 플랫폼(Next Generation Platform) 트랙으로 꾸며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부대 행사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1:1 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가와 만남의 장소(Meet the Experts Zone)'', 윈도 비스타 및 오피스 2007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윈도 비스타 구역(Windows Vista Zone)''과 ''오피스 2007 체험 구역(Office 2007 Experience Zone)''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글, 사진 =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서명덕기자 md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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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2.17 13:18
와우 배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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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2005/10/24 (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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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론의 스컬지
태양샘-쿠엘탈라스의 몰락
아키몬드의 귀환과 칼림도어로의 비행
하이잘산의 전투
떠오르는 배반자
블러드 엘프의 등장
오염지대의 내란
리치왕의 승리
오랜증오-칼림도어에서의 식민지 건설
5부 불타는 군단의 귀환
로데론의 스컬지 (워크래프트3 : 혼돈의 시대)
여러 달 동안 준비를 해오던 켈투자드와 그의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은 마침내 로데론에 언데드 역병을 퍼뜨리며 첫 공격을 감행했다. 우서와 그의 성기사 동료들은 감염된 지역을 조사해 이 역병을 멈출 방법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역병은 점점 더 퍼지면서 얼라이언스를 분열시킬 지경에 이르고 있었다.
언데드의 대열이 로데론 전역을 휩쓸고 다니자 테레나스의 외아들 아서스 왕자가 스컬지에 맞서 싸우기 위해 나섰다. 아서스는 켈투자드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영토를 지키던 병사들이 하나씩 쓰러질 때마다 언데드 대열은 늘어만 갔다. 거의 천하무적으로 보이는 적을 만나 지치고 좌절한 아서스는 적을 제압하기 위해 갈수록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 이에 아서스의 동지들은 그가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잃어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서스의 두려움과 결의는 점점 자신의 파멸을 초래했다. 그는 역병의 위협을 영원히 제거하기 위해 노스렌드까지 역병의 근원을 추적했다. 하지만 오히려, 아서스 왕자는 결국 리치 왕의 엄청난 힘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아서스는 그의 백성을 구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저주 받은 룬문자 검, 서리한을 집어 들었다. 이 검은 아서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부여했지만 대신 그의 혼을 빼앗아 리치 왕의 최정예 죽음의 기사로 만들어 버렸다. 혼을 빼앗겨 제정신을 잃은 아서스는 스컬지를 이끌고 자신의 왕국을 공격했다. 결국 자신의 아버지 테레나스 국왕을 살해한 아서스는 로데론을 리치 왕의 철통 같은 발 아래 굴복시켜 버렸다.
태양샘-쿠엘탈라스의 몰락
아서스는 자신이 적으로 생각한 모든 이들을 물리쳤지만 그 후에도 계속해서 켈투자드의 유령에게 시달렸다. 켈투자드의 유령은 리치 왕이 세운 계획의 다음 단계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환생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아서스는 그를 환생시키기 위해서 하이 엘프의 영원한 왕국, 쿠엘탈라스 안에 숨겨져 있는 신비한 태양샘으로 켈투자드의 시체를 가져가야만 했다.
아서스와 그의 스컬지 군대는 쿠엘탈라스를 침공해 엘프족의 무너져 가는 방어 전선에 공격을 가했다. 실버문의 순찰대 사령관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용맹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아서스는 결국 하이 엘프 군대를 전멸시키고 태양샘까지 도달했다. 아서스는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해 잔인하게도 실바나스의 쓰러진 육체를 밴시로 소생시켜 언데드로 영원히 쿠엘탈라스의 새로운 정복자를 섬기도록 만들었다.
마침내 아서스는 켈투자드의 시체를 태양샘의 거룩한 물 속에 담갔다. 이로 인해 강력한 힘을 지닌 영원의 물은 오염되었지만 켈투자드는 마술사 리치로 환생했다. 훨씬 더 강력한 존재로 환생한 켈투자드는 리치 왕 계획의 다음 단계를 설명했다. 아서스와 죽은 자들의 군대가 남쪽을 향할 무렵에는 쿠엘탈라스에 엘프가 단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았다. 9천 년 넘게 유지되어 오던 하이 엘프족의 영광스러운 고향이 마침내 함락된 것이었다.
아키몬드의 귀환과 칼림도어로의 비행
켈투자드가 다시 살아나자 아서스는 스컬지를 이끌고 달라란을 향해 남쪽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켈투자드는 강력한 메디브의 마법서를 탈취해 그 책을 이용해 아키몬드를 이 세계로 다시 소환했다. 이 시점부터 아키몬드는 불타는 군단의 마지막 침공을 직접 개시하게 된다. 키린 토의 마법사들마저도 메디브의 마법서를 지키지 못했고 곧 켈투자드는 마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 1만 년이 지난 후 강력한 악마 아키몬드와 그의 수하들이 다시 한번 아제로스 세계에 들어왔지만 그들의 최종 목적지는 달라란이 아니었다. 킬제덴의 직속 수하에 있는 아키몬드와 그의 부하 악마들은 언데드 스컬지를 따라 칼림도어로 향했다. 세계수, 놀드랏실을 파괴하러 가는 것이었다.
이런 혼돈의 와중에서 불가사의한 예언자 하나가 필멸의 종족들을 인도하기 위해 나타났다. 이 예언자는 다름 아닌 최후의 수호자 메디브였다. 그는 과거에 저지른 자신의 죄악에 대한 속죄를 하기 위해 타계로부터 기적적으로 되돌아온 것이었다. 메디브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에게 다가오는 위험에 대해 경고하며 서로 손을 잡을 것을 촉구했지만 수세대에 걸친 증오에 지친 오크와 인간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다. 메디브는 하는 수 없이 각 종족을 개별적으로 상대해 예언과 속임수를 써서 그들을 바다 건너에 있는 전설의 대륙, 칼림도어로 인도했다. 곧 오크와 인간들은 오랜 세월 동안 숨겨져 있던 칼도레이 문명을 마주하게 되었다.
스랄이 이끄는 오크들은 칼림도어의 불모의 땅을 지나가며 여러 번 좌절을 겪었다. 케른 블러드후프와 그의 강한 타우렌 전사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오크들이 오랜 세월 동안 자신들을 괴롭혀 왔던 사악한 피의 욕구에 굴복하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스랄의 최고 부관인 그롬 헬스크림마저도 자신의 본능에 굴복해 호드를 배반하고 말았다. 헬스크림과 그의 충성스런 전쟁노래 부족 전사들은 잿빛 골짜기 숲을 은밀히 지나가던 중 고대 나이트 엘프족 파수꾼들과 충돌하게 되었다. 오크들이 또 다시 호전적으로 변한 것이라 확신한 반신 세나리우스는 앞에 나서 헬스크림과 그의 오크 부하들을 몰아내야 했다. 그러나 초자연적인 증오와 분노에 사로잡힌 헬스크림과 그의 오크 부하들은 간신히 세나리우스를 처치하고 고대 숲 지역을 타락시켰다. 결국, 헬스크림은 스랄을 도와 맨 처음 자신의 증오와 분노의 혈통으로 오크족에게 저주를 내렸던 악마 군주 만노로스를 물리침으로써 스스로를 구원했고 만노로스의 죽음으로 오크의 피의 저주는 마침내 종결되었다.
메디브가 오크와 인간에게 동맹의 필요성에 대해 납득시키는 동안 나이트 엘프들은 비밀스러운 방법으로 불타는 군단과 싸웠다. 나이트 엘프 파수꾼들의 불멸의 대사제 티란데 위스퍼윈드는 악마들과 언데드가 잿빛 골짜기 숲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싸웠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티란데는 천년 동안 잠들어 있는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들을 깨우기 위해 떠났다. 자신의 아주 오랜 연인인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를 불러낸 티란데는 방어 전선을 재정비하고 불타는 군단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말퓨리온의 도움으로 불타는 군단과 스컬지 동맹군을 무찌르기 위해 이제 자연 그 자신이 직접 일어난 것이었다.
긴 잠을 자고 있는 더 많은 다른 드루이드들을 찾던 말퓨리온은 자신의 형제인 일리단을 속박해 두었던 고대 감옥을 발견했다. 티란데는 일리단이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에서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라 믿고 마술사인 그를 풀어 주었다. 일리단은 한동안 그들을 도와주었지만 결국 자신의 이익을 좇아 달아나 버렸다.
나이트 엘프들은 더욱 분발하여 불굴의 투지로 불타는 군단과 싸웠다. 불타는 군단은 오랜 세월 동안 세계수의 힘의 근원이자 나이트 엘프 왕국의 중심인 영원의 샘에 대한 욕망을 결코 버리지 않았다. 세계수에 대해 계획한 공략이 성공할 경우 악마들은 말 그대로 이 세계를 갈가리 찢어 놓게 되는 것이었다.
하이잘산의 전투
메디브의 인도로, 칼림도어에서 인간 군대를 이끄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오크 대족장 스랄은 자신들의 차이점은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말퓨리온과 티란데가 이끄는 나이트 엘프족도 세계수를 지키기 위해서는 서로 단결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아제로스의 종족들은 힘을 합쳐 세계수의 기운을 극한까지 끌어 올렸다. 세계수 고유의 힘을 부여 받은 말퓨리온은 놀드랏실의 격노를 해방시켰고 이로써 아키몬드를 철저히 파멸시키고 영원의 샘과 불타는 군단 사이의 고리를 끊어 놓는 데 성공했다. 최후의 전쟁은 칼림도어 대륙을 뿌리까지 흔들어 놓았다. 영원의 샘으로부터 힘을 얻지 못한 불타는 군단은 필멸의 군단의 단결된 힘 앞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떠오르는 배반자 (워크래프트3확장판 : 얼음 왕좌)
불타는 군단이 잿빛 골짜기를 침공하는 동안 일리단은 1만 년 동안 갇혀 있던 무덤 감옥에서 풀려 났다. 그는 한동안 동지들을 달래기 위해 노력했지만 곧 자신의 본 모습으로 되돌아가 굴단의 해골이라 불리는 흑마법사 유물의 강력한 기운을 에너지를 집어삼켰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리단은 악마적인 면모를 개발하고 엄청나게 증폭된 힘을 갖게 되었다. 또한 그는 굴단의 오랜 기억의 일부를 손에 넣었는데, 특히 암흑의 티탄, 살게라스의 시체가 안치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는 섬인 살게라스의 무덤에 대해 알게 되었다.
막대한 힘을 가지고 다시 한번 세상을 마음껏 누비게 된 일리단은 광대한 이 세상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기 위해 떠났다. 그러나 일리단과 맞닥뜨린 킬제덴은 일리단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 가지 했다. 킬제덴은 하이잘 산에서 아키몬드가 패배한 것에 분개하고 있었지만 복수보다는 걱정이 더 컸다. 자신이 창조한 리치 왕이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강해지고 있음을 느낀 킬제덴은 일리단에게 넬쥴을 처단하고 언데드 스컬지를 영원히 파멸시켜 버릴 것을 지시했다. 그 대가로 일리단은 막대한 힘을 얻고 불타는 군단의 나머지 군주들 사이에서 확고한 위치를 굳히게 될 것이었다.
일리단은 이에 동의하고 즉시 리치 왕의 영혼이 갇혀 있는 얼음 수정 통인 얼음 왕좌를 파괴하러 나섰다. 일리단은 얼음 왕좌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유물이 필요하게 될 것을 알았다. 그리고 굴단의 기억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살게라스의 무덤을 찾아 이 암흑의 티탄의 시체를 차지하기로 했다. 그는 오래 전의 빚을 요구하며 뱀처럼 생긴 나가를 그의 바다 밑 소굴에서 나오도록 불러냈고 교활한 마녀, 여군주 바슈지의 인도를 받는 나가는 살게라스의 무덤이 있다고 소문 난 부서진 섬에 일리단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일리단이 나가와 함께 떠나자 교도관 마이에브 섀도우송이 그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마이에브는 지난 1만 년 동안 일리단을 감시해 온 교도관으로서 다시 일리단을 붙잡아 두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기뻐했다. 그러나 일리단은 마이에브와 그녀의 감시자들을 따돌리고 그들을 피해 살게라스의 눈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강력한 살게라스의 눈을 손에 넣은 그는 옛 마법사 도시, 달라란으로 갔다. 그 도시의 마력선들로 힘이 강화된 일리단은 살게라스의 눈을 이용해 노스렌드에 위치한 리치 왕의 머나먼 요새, 얼음왕관에 파괴적인 마법 주문을 사용했다. 일리단의 공격은 리치 왕의 방어막을 산산이 부수고 세계의 지붕마저 찢어 버렸다. 마지막 순간에 일리단의 파괴적인 마법 주문은 그의 형제 말퓨리온과 여사제 티란데가 마이에브를 도우러 옴으로써 중단되었다.
얼음 왕좌를 파괴하지 못한 데 대해 킬제덴이 노하게 될 것을 안 일리단은 오크의 옛 고향 드레노어의 마지막 남은 부분인 바깥땅이라는 황야의 차원으로 도망쳤다. 그곳에서 킬제덴의 분노를 피하며 자신이 취할 다음 행동을 생각해 볼 계획이었다. 일리단이 제지되는 것을 본 말퓨리온과 티란데는 고향인 잿빛 골짜기 숲으로 돌아와 그들의 동족을 돌봤다. 그러나 마이에브는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일리단을 따라 바깥땅으로 가서 그에게 정의의 처단을 내리고자 했다.
블러드 엘프의 등장
이 즈음, 언데드 스컬지는 로데론과 쿠엘탈라스를 유독한 오염지대로 본질적으로 변형시켜 버렸다. 그곳에는 아주 소수의 얼라이언스 저항 세력만이 남아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주로 하이 엘프들로 이루어진 무리로, 선스트라이더 왕조의 마지막 후손인 캘타스 왕자가 이끌고 있었다. 캘타스는 그 자신도 상당한 실력을 지닌 마법사였다. 단절된 하이 엘프들은 자신들의 고향 땅을 잃은 것에 대해 슬퍼하며 쓰러져 간 동족들을 기리기 위해 스스로를 ''블러드 엘프''라 부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스컬지의 접근을 저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동안 그들에게 힘을 주던 태양샘으로부터 단절되어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마법에 중독된 동족을 치료할 치료제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캘타스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바로 힘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마력의 근원을 찾기 위한 기대로 자기 동족의 귀족 혈통을 받아들여 일리단 및 그의 나가족과 손을 잡은 것이었다. 나머지 얼라이언스 사령관들은 블러드 엘프를 반역자로 낙인 찍어 영원히 추방했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진 캘타스와 블러드 엘프들은 일리단을 따라 바깥땅으로 갔고 그를 도와 일리단을 다시 붙잡은 감시자 마이에브를 물리쳤다. 그러나 나가와 블러드 엘프의 연합 세력은 마이에브를 처치하여 영원히 일리단을 쫓지 못하게 했다. 바깥땅에 자리잡은 일리단은 다시 한번 리치 왕과 그의 얼음왕관 요새를 치기 위해 군대를 모았다.
오염지대의 내란
리치 왕, 넬쥴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얼음 왕좌 안에 갇힌 그는 킬제덴이 첩자를 보내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라 생각했다. 얼음 왕좌는 일리단의 마법 주문의 영향을 받아 손상되었고 이에 따라 리치 왕은 날마다 그 힘을 잃어 가고 있었다. 스스로 자신을 구하기를 간절히 원하던 그는 가장 아끼는 필멸의 신하, 죽음의 기사 아서스 왕자를 곁에 불러들였다.
리치 왕이 쇠약해짐에 따라 그 자신의 힘도 약해진 아서스는 로데론에서 내란을 수습하고 있었다. 언데드 군대 중 절반이 밴시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지휘 아래 언데드 제국을 장악하기 위한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었다. 리치 왕의 부름을 받은 아서스는 오염지대 전역에서 전쟁의 물결이 거세어져 가는 와중에 스컬지를 자신의 부관, 켈투자드의 손에 맡기고 떠나야만 했다.
결국, 실바나스와 포세이큰이라 불리는 그녀의 언데드 반란군은 폐허가 되어 버린 로데론의 수도를 점령했다. 허물어진 이 도시 밑에 자신들의 보루를 건설한 포세이큰은 스컬지를 물리치고 이 땅에서 켈투자드와 그의 졸개들을 몰아낼 것을 맹세했다.
쇠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인을 구하겠다는 의지로 노스렌드에 도착한 아서스가 만나게 된 것은 그를 기다리고 있던 일리단의 나가와 블러드 엘프들뿐이었다. 아서스와 그의 네룹인 동지들은 얼음왕관 빙하로 가서 얼음 왕좌를 수호하기 위해 일리단의 군대와 경주를 벌이게 되었다.
리치왕의 승리
비록 쇠약해진 상태였지만 아서스는 결국 일리단을 제치고 얼음 왕좌에 도착했다. 아서스는 자신의 룬문자 검, 서리한으로 리치 왕의 얼음 감옥을 부수고 넬쥴의 마법 투구와 흉갑을 꺼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한 투구를 머리에 쓴 아서스는 스스로 새로운 리치 왕이 되었다. 넬쥴이 계속 계획해 왔던 대로 넬쥴과 아서스의 영혼은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강력한 존재가 되었다. 아서스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가 된 반면, 일리단과 그의 군대는 치욕스럽게도 바깥땅으로 도망치듯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소문에 의하면, 새로운 불멸의 리치 왕 아서스는 노스렌드에 거처하며 얼음왕관 요새를 재건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신뢰하는 부관 켈투자드는 오염지대에서 스컬지를 지휘하고 있고, 실바나스와 그녀의 포세이큰 반란군은 전쟁으로 파괴된 왕국의 작은 부분인 티리스팔 숲만을 차지하고 있다.
오랜 증오-칼림도어에서의 식민지 건설
필멸의 종족들은 비록 승리는 했지만 전쟁으로 갈갈이 찢긴 세계에 남아 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스컬지와 불타는 군단은 로데론 문명을 거의 남김없이 파괴해 버렸고 칼림도어에서도 사정은 거의 마찬가지였다. 치유해야 할 숲과 묻어 두어야 할 원한, 그리고 정착해야 할 고향 땅이 있었다. 전쟁은 각 종족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모두 사심을 버리고 힘을 합쳐 새로운 시작을 도모했다. 이러한 노력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불편한 휴전 협정으로 시작되었다.
스랄이 이끄는 오크족은 칼림도어 대륙에서 타우렌 동지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았다. 오크들은 그들의 새로운 땅을 스랄의 살해된 아버지의 이름을 따 듀로타라 명명하고 그곳에 정착해 한때 영광스러웠던 자신들의 사회를 재건하고자 했다. 악마의 저주가 끝난 지금, 한때 호전적인 파괴자였던 호드 무리는 너그러운 상태로 변했다. 이제는 정복보다는 생존과 번영에 주력하게 된 것이다. 고귀한 타우렌과 머리 좋은 검은창 부족 트롤의 도움으로 스랄과 그의 오크들은 새로운 고향 땅에서 평화의 새 시대를 기대하고 있었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이끄는 나머지 얼라이언스군도 칼림도어 남부에 정착했다. 그들은 먼지진흙 습지대 동부 해안에 굳건한 항구 도시 테라모어를 건설했다. 그곳에서 인간과 드워프 동맹은 그들에게 혹독하기만 한 땅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했다. 듀로타와 테라모어의 수호자들은 모두 서로 간에 일시적인 휴전 상태를 유지했지만 식민지에서의 깨지기 쉬운 평온함은 오래 지속될 수 없는 것이었다.
오크와 인간 사이의 평화는 칼림도어에 대규모 얼라이언스 함대가 도착하면서 깨어졌다. 제이나의 아버지인 총사령관 댈린 프라우드무어가 지휘하는 강력한 해군은 아서스가 왕국을 파괴하기 전에 로데론을 떠나 있었다. 프라우드무어 함장은 힘겹게 수개월 동안 항해하며 얼라이언스 생존자들을 찾고 있었다.
프라우드무어의 대규모 함단은 그 지역의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불러왔고 2차 대전쟁에서 영웅으로 명성을 얻은 제이나의 아버지는 호드의 강한 적으로, 오크들이 다시 땅에 발붙이기 전에 듀로타를 파괴해 버리려 했다.
총사령관 프라우드무어는 제이나에게 끔찍한 결정을 내리도록 했다. 그것은 그녀의 새로운 동족들을 배신하고 오크와의 전쟁에서 아버지를 돕느냐, 아니면 스랄과 오크족의 편에서 겨우 이루어 낸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깨지기 쉬운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와 싸우냐 하는 것이었다. 심사숙고 끝에 제이나는 후자를 선택했고 미쳐 버린 자신의 아버지를 물리치기 위해 스랄을 도왔다. 불행히도, 제이나가 아버지와 화해하거나 오크족이 더 이상 피에 굶주린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도 전에 프라우드무어 제독은 전장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녀의 신의를 확인한 오크들은 제이나의 군대가 고향인 테라모어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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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랭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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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2009.02.17 13:17
와우 배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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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2005/10/24 (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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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문과 아제로스 함락
로데론의 얼라이언스
드레노어 침략
리치왕의 탄생
얼음왕관과 얼음 왕좌
그림 바톨의 전투
오크족의 무기력증
새로운 호드
거미 전쟁
켈투자드와 스컬지의 형성
얼라이언스의 분열
4부 얼라이언스와 호드
어둠의 문과 아제로스 함락 (워크래프트 : 호드와 인간)
킬제덴이 호드의 아제로스 침공을 준비하는 동안 메디브는 살게라스로부터 자신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스톰윈드의 고귀한 군주, 레인 국왕은 자신의 옛 친구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듯한 어둠을 점점 더 경계하게 되었다. 레인 국왕은 전투 부관으로 임명된, 아라시 혈통의 마지막 자손인 안두인 로서와 근심을 나누었다. 하지만 서서히 광기에 빠져들고 있는 메디브가 가져오게 될 재앙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살게라스는 마지막 유인책으로 굴단이 아제로스로 호드를 이끌고 가는 데 동의할 경우 엄청난 힘을 주겠노라 약속했다. 살게라스는 메디브의 몸으로 나타나 거의 천년 전에 수호자 에이그윈이 살게라스의 손상된 몸을 안치한 해저 무덤을 찾으면 흑마법사 굴단에게 살아 있는 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굴단은 이에 응하여 아제로스에 살고 있는 자들을 모두 물리친 후 그 전설의 무덤을 찾아 보상을 받기로 결정했다. 호드가 자신의 뜻한 바를 이뤄 줄 것이라 확신한 살게라스는 침공 개시를 명했다.
메디브와 어둠의 의회 흑마법사들은 힘을 모아 어둠의 문이라 불리는, 차원을 넘나들 수 있는 통로를 열었다. 아제로스와 드레노어 사이의 먼 차원을 연결해 주는 이 문은 군대가 지날 수 있을 정도로 큰 크기였다. 굴단은 오크 정찰병을 어둠의 문 반대편으로 보내 자신들이 정복할 땅에 대해 조사하도록 했다. 돌아온 정찰병들은 아제로스 세계를 정복할 적당한 때가 되었다고 어둠의 의회에 자신 있게 보고했다.
여전히 굴단의 타락이 자신의 동족을 파멸시킬 것이라 믿고 있던 듀로탄은 다시 한번 흑마법사들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이 용감한 전사는 흑마법사들이 오크 영혼의 순결함을 파괴하고 있으며 이 무모한 침공이 멸망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굴단은 차마 많은 이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영웅을 처치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었기에 듀로탄과 서리늑대부족을 이 새로운 세계의 먼 구석으로 추방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서리늑대 부족을 어둠의 문 너머로 추방한 이후 매우 소수의 오크 부족만이 그 뒤를 따랐다. 이 오크족들은 스톰윈드 왕국 동쪽 먼 곳에 위치한 검은 저습지대 안에 재빨리 작전 본부를 세웠다. 오크들이 여럿으로 갈라져 새로운 땅을 탐험하기 시작하면서 스톰윈드의 인간 수호병들과 즉각적인 충돌이 일어났다. 이러한 작은 충돌은 빨리 마무리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이로 인해 양 종족의 강점과 약점이 많이 노출되었다. 레인과 로서는 오크족의 숫자에 대해 정확한 자료를 입수하지 못해 자신들이 얼마나 강한 군대를 상대해야 하는 것인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었다. 몇 년 후, 대다수의 오크 호드가 아제로스로 건너왔고 굴단은 인간에게 첫 공격을 감행할 때가 왔다고 판단했다. 호드는 아무 것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스톰윈드 왕국을 전력을 다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왕국 도처에서 아제로스 군대와 호드 군대가 충돌하면서 양 군대에서 내부적인 갈등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레인 국왕은 야만적인 오크족에겐 아제로스를 정복할 만한 힘이 없다고 생각하여 얕잡아보며 수도인 스톰윈드에 머무르며 방어전을 벌이려 했다. 적진에 직접 쳐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한 로서 경은 국왕에 대한 충성과 자신의 신념 사이에서 어느 하나를 택해야만 했다. 자신의 본능을 따르기로 한 로서는 메디브의 젊은 견습생, 카드가의 도움으로 메디브의 탑 요새 카라잔을 급습했다. 카드가와 로서는 이번 충돌의 근본 원인으로 확인된 악마에 홀린 수호자 메디브를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메디브의 육체를 처치함으로써 로서와 카드가는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살게라스의 영혼을 심연의 나락으로 추방해 버리게 되었다. 그 결과 메디브의 순수하고 고결한 영혼 역시 계속 살아남아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천상계를 배회하게 되었다.
메디브를 물리쳤음에도 불구하고 호드는 계속해서 스톰윈드의 방어 세력을 압도해 나갔다. 호드의 승리가 가까워 옴에 따라 가장 강대한 오크 족장들 중 하나인 오그림 둠해머는 드레노어에 있을 당시부터 부족들 전체에 퍼져 온 타락과 부패를 목격하기 시작했다. 그의 오랜 동지인 듀로탄은 유배에서 돌아와 굴단의 배반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해 주었다. 그러나 굴단은 즉시 자객들을 보내어 듀로탄과 그의 가족을 모두 살해하여 보복을 했고 오직 듀로탄의 젖먹이 아들만이 살아남게 되었다. 둠해머는 애델라스 블랙무어라는 인간 장교가 듀로탄의 젖먹이 아들을 발견하여 노예로 삼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
바로 그 젖먹이 오크가 훗날 오크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등장하게 된다.
듀로탄의 죽음에 분개한 오그림은 악마의 타락으로부터 호드를 구하기 위해 나섰고 마침내 굴단의 타락한 꼭두각시, 블랙핸드를 처치하고 호드 대족장의 자리에 올랐다. 그의 과감한 지도력 아래, 냉혹한 호드는 마침내 스톰윈드 요새를 포위 공격했다. 호드의 힘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했던 레인 국왕은 자신의 왕국이 녹색 피부를 가진 침략자들의 발 아래 무너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봐야만 했다. 결국 레인 국왕은 어둠의 의회 최고의 암살자 중 하나인 반오크, 가로나의 손에 암살되고 말았다.
로서와 그의 전사들은 카라잔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며 인명의 손실을 막고 한때 영광스러웠던 고향 땅을 구해 낼 수 있기를 소망했다. 하지만 너무 늦어버린 이 용사들을 맞이한 것은 자욱한 연기 속에서 폐허로 변해 버린 사랑하는 고향의 모습이었다. 오크 호드는 계속해서 지방 거주지들을 파괴하며 주변의 땅을 차지해 나갔고 일단 몸을 피할 수밖에 없었던 로서와 그의 동료들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고향 땅을 되찾겠다고 굳게 맹세했다.
로데론의 얼라이언스 (워크래프트2 : 어둠의 물결)
로서 경은 스톰윈드 요새에서의 패배 이후 아제로스 군대의 패잔병들을 규합하여 바다 건너 북쪽 로데론 왕국으로 대규모 탈출을 시작했다. 호드를 그대로 방치해 둘 경우 인간 종족 전체를 말살하고 말 것이라 확신한 일곱 인간 국가의 지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훗날 로데론의 얼라이언스라 알려지게 될 연합을 결성하는 데 합의했다. 거의 3천 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 흩어져 있던 아라소르 국가가 다시 하나의 공동 깃발 아래 모이게 된 것이었다. 얼라이언스군의 총사령관으로 지명된 로서 경은 그의 군대를 호드의 침공에 대비시켰다.
또한 로서는 빛의 수호자 우서와 댈린 프라우드무어 제독, 투랄리온과 같은 부관들의 도움으로 눈 앞에 닥친 위협에 대해 로데론의 반인 종족을 설득할 수 있었다. 얼라이언스는 아이언포지의 무뚝뚝한 드워프족과 쿠엘탈라스의 소수의 하이 엘프들의 지원을 얻는 데 성공했다. 당시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 이끌던 엘프들은 다가오는 충돌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로서가 오래 전에 엘프들을 도와줬던 아라시 혈통의 마지막 자손이었기에 그에게 도움을 줄 의무가 있었다.
이제 대족장 둠해머가 이끄는 호드는 고향 세계인 드레노어로부터 오우거들을 불러들였고 엘프들에게 자신의 땅을 빼앗긴 아마니 숲 트롤들까지 징집해 끌어들이고 있었다. 호드는 드워프 왕국 카즈 모단과 로데론의 남부 지방을 침략하기 위한 대규모 전쟁을 시작하면서 모든 저항 세력을 힘들이지 않고 괴멸시켰다.
2차 대전쟁의 장대한 전투는 대규모 해전에서 대규모 공중 혼전까지 그 범위가 실로 넓었다. 우여곡절 끝에 호드는 악마의 영혼이라 불리는 강력한 유물을 발굴했고 그것을 이용해 고대의 용, 여왕 알렉스트라스자를 노예로 만들었다. 호드는 그녀의 소중한 알을 파괴해 버리겠다고 위협하며 알렉스트라스자에게 그녀의 자식들인 성체가 된 용들을 전쟁에 내보낼 것을 강요했고 숭고한 붉은용들은 어쩔 수 없이 호드를 위해 싸워야만 했다. 아주 치열하게...
이 전쟁은 카즈 모단과 로데론, 아제로스 대륙 전체를 휩쓸었다. 호드는 북방 전쟁의 일환으로 경계지인 쿠엘탈라스를 불질러 파괴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엘프들은 결정적으로 얼라이언스의 대의에 대한 헌신을 다짐하게 되었다. 이 전투로 로데론의 보다 큰 도시와 마을들이 남김 없이 파괴되었다. 증원군도 없이 압도적인 수적 열세 상황에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로서와 그의 동맹군은 적을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2차 대전쟁 말, 얼라이언스에 대한 호드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되었을 무렵 아제로스에서는 가장 강력한 두 오크부족 간에 격렬한 싸움이 일어났다. 둠해머가 얼라이언스의 나머지 병사들을 쳐부수기 위해 수도인 로데론에 대한 마지막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때, 굴단과 그의 추종자들은 각자의 임무를 뒤로 한 채 바다로 향했다. 당황한 둠해머는 굴단의 배반에 병사의 절반을 잃고 얼라이언스를 물리칠 수 있는 최대의 기회를 포기한 채 후퇴해야 했다.
힘에 굶주린 굴단은 스스로 신의 권위를 얻어야겠다는 집착에 사로잡혀 엄청난 힘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한 바다 밑 살게라스의 무덤을 찾아 나섰다. 이미 오크 동지들에게 불타는 군단의 노예가 될 운명임을 선고한 굴단은 둠해머에 대한 충성의 의무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굴단은 폭풍의 약탈자와 황혼의 망치단의 지원을 받아 바다 밑 살게라스의 무덤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물이 가득 찬 그 고대의 무덤 안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미쳐버린 악마들뿐이었다.
굴단의 배반으로 너무나 큰 희생을 치러야 했던 둠해머는 제멋대로인 오크들을 처벌하기 위해 군대에게 굴단을 죽이고 변절자들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한편 굴단은 자신의 무모한 행동으로 풀려난 미친 악마들의 손에 찢겨 죽고 말았다. 한순간에 지도자를 잃어버린 변절 부족들은 얼마 가지 못해 둠해머의 성난 군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변절자들의 반란은 진압됐지만 그로 인해 입게 된 엄청난 손실은 되찾을 길이 없었다. 굴단의 배반으로 얼라이언스는 희망을 찾았을 뿐 아니라 다시 모여 복수할 시간까지 벌게 되었다.
호드의 내부 분열을 지켜본 로서 경은 나머지 병사들을 모아 남쪽으로 폐허가 된 스톰윈드의 중심부까지 둠해머의 군대를 몰아갔다. 그곳에서 얼라이언스 군대는 후퇴하는 호드를 검은바위 첨탑이라는 화산 요새에 가두어 버렸다. 로서 경은 첩탑 아래서 전투를 벌이다 쓰러졌지만 부관인 투랄리온은 가까스로 얼라이언스 군대를 재집결해 슬픔의 늪으로 호드를 다시 몰아넣었다. 투랄리온의 군대는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로 통하는 신비한 어둠의 문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지원이 끊기고 계속되는 내분에 지친 호드는 결국 얼라이언스 군대 앞에 무릎을 꿇고 굴복할 수 밖에 없었다.
흩어진 오크 부족들은 즉시 얼라이언스 군대에 붙잡혀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호드를 완전히 물리친 듯했지만 평화가 계속되리라는 생각에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자들도 있었다. 이제 꽤나 이름을 떨친 대마법사 카드가는 네더가드 요새를 건설하고 어둠의 문을 철저하게 감시하여 더 이상 드레노어의 침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얼라이언스 지휘관들을 설득했다.
드레노어 침략 (워크래프트2 확장팩 : 끝없는 어둠 너머)
2차 대전쟁의 불길이 사그라들자 얼라이언스는 오크의 위협을 억압하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취했다. 붙잡힌 오크를 수용하기 위한 대규모 수용소가 로데론 남부에 대거 건설되었다. 얼라이언스의 성기사와 노련한 병사들이 감시하는 이 수용소는 매우 성공적인 조치였다. 붙잡힌 오크들은 다시 한번 전쟁을 치를 기회를 엿보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지만 오랜 감옥 요새인 던홀드에서 근무하는 여러 수용소 감시자들은 평화와 질서를 굳게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옥 같은 드레노어 세계에서는 새로운 오크 군대가 방심하고 있는 얼라이언스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때 굴단의 스승이었던 넬쥴은 남아있던 오크 부족을 어둠의 깃발 아래 모았다. 넬쥴은 어둠의 달 부족의 도움으로 드레노어에서 몇 개의 문을 열어 손상되지 않은 새로운 세계로 호드를 이끌려 했다. 새로운 문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아제로스에서 몇 가지 마법 유물을 가져와야 했다. 그 유물들을 손에 넣기 위해 넬쥴은 어둠의 문을 다시 열어 탐욕스러운 수하들을 내보냈다.
그롬 헬스크림과 피투성이굴 부족의 킬로그 데드아이와 같은 노력한 족장들을 앞세운 새로운 호드는 시골을 통해 얼라이언스 방어군을 기습하면서 사납게 돌진해 갔다. 넬쥴의 뛰어난 지휘 아래 오크들은 재빨리 필요한 물건을 모아 드레노어로 무사히 되돌아갔다.
로데론의 테레나스 국왕은 오크들이 또 다시 아제로스를 침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가장 믿음직한 부관들을 소집했다. 그는 투랄리온 장군과 카드가 대마법사에게 원정대를 이끌고 어둠의 문을 지나 오크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할 것을 명령했다. 투랄리온과 카드가의 군대는 드레노어로 진격해 가다 폐허가 된 지옥불 반도에서 넬쥴의 부족과 충돌해 전투를 벌였다. 하이 엘프 알레리아 윈드러너와 드워프 쿠르트란 와일드해머, 노병 다나스 트롤베인의 도움까지 받았지만 결국 카드가는 넬쥴이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문을 여는 것을 막아내지 못했다.
넬쥴은 마침내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었으나 그것으로 치르게 될 끔찍한 대가에 대해서는 예상하지 못했다. 문에서 나오는 엄청난 힘에 드레노어의 구조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투랄리온의 군대가 고향인 아제로스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동안에도 드레노어 세계는 붕괴되고 있었다. 그롬 헬스크림과 킬로그 데드아이는 넬쥴의 무모한 계획이 오크족 모두를 말살시키게 될 것이라 깨닫고는 나머지 오크들을 모아 비교적 안전한 아제로스로 피했다.
드레노어에서는 투랄리온과 카드가가 자신들의 위치에서 어둠의 문을 파괴해 끝까지 희생할 것에 동의했다. 비록 자신과 동료의 목숨을 잃게 될지언정 그것만이 아제로스를 구하는 길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헬스크림과 데드아이가 자유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인간과 맞서 싸우고 있을 때조차 그들 뒤에서 어둠의 문이 폭발했다. 이제 그들과 아제로스의 나머지 오크들은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게 된 것이다.
넬쥴과 그의 충성스러운 어둠의 달 부족이 새로 만들어진 문 중 가장 큰 문을 지나가는 순간 엄청난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드레노어의 대륙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불타는 바다가 일어나 갈라진 땅덩어리를 삼키면서 고통 받던 이 세계는 마침내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리치왕의 탄생
넬쥴과 그의 추종자들은 끝없는 암흑 너머 전역에 흩어져 있는 모든 세계들을 연결하는 천상계인 뒤틀린 황천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킬제덴과 그의 악마 부하들이었다. 건방지게 반항했던 넬쥴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했던 킬제덴은 그 늙은 주술사의 몸을 천천히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그러면서 넬쥴의 영혼은 죽이지 않고 살려 두어 자신의 몸이 갈갈이 찢기는 고통을 느끼도록 했다. 넬쥴은 악마 같은 킬제덴에게 자신의 영혼이 잠들 수 있게 풀어달라고 애원했지만 킬제덴은 오래 전에 맺은 피의 서약이 아직도 유효하며 아직도 자기를 섬길 의무가 있다고 단호하게 못박았다.
불타는 군단이 의도했던 오크족의 세계 정복에 실패하자 킬제덴은 새로운 군대를 만들어 아제로스 왕국 전체에 혼돈의 씨앗을 뿌려야 했다. 이 새로운 군대는 호드처럼 사소한 경쟁이나 내분에 빠져들어선 안 되고 주어진 임무에만 전념해 이를 무자비하게 이행해야 했다. 킬제덴으로서는 이번에야말로 실패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넬쥴의 무력한 영혼을 사로 잡고 있던 킬제덴은 그에게 불타는 군단을 섬길 것인가 아니면 영원한 고통에 시달릴 것인가에 대한 마지막 선택권을 주었다. 무모하게도, 넬쥴은 다시 한번 이 악마의 서약에 동의했다. 넬쥴의 영혼은 뒤틀린 황천의 깊숙한 곳에서 가져온, 특별히 만들어진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얼음 덩어리 속에 안치되었고 넬쥴은 이 얼음 속에 갇힌 채 자신의 의식이 만 배나 확장되는 것을 느꼈다. 악마의 혼돈 마력으로 뒤틀린 넬쥴은 헤아릴 수 없는 힘을 가진 유령과 같은 존재로 변했다. 바로 그 순간, 넬쥴이라는 이름의 오크는 영원히 사라지고 리치 왕이 탄생한 것이다.
넬쥴에게 충성을 바치던 죽음의 기사와 어둠의 달 부하들도 악마의 혼돈 에너지에 의해 변형되었다. 사악한 마술사들은 갈가리 찢어져 해골 리치로 다시 태어났고 악마들은 넬쥴의 부하들이 죽은 뒤에라도 넬쥴에게 절대 복종하도록 조치하였다.
때가 됐을 때, 킬제덴은 리치 왕이 어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창조되었는지를 설명해주었다. 넬쥴의 임무는 아제로스 전역에 죽음과 공포의 역병을 퍼뜨려 인간 문명을 영원히 말살시키는 것이었다. 이 끔찍한 역병으로 죽은 이들은 언데드로 환생하게 되었고 그들의 영혼은 넬쥴의 철통 같은 의지에 영원히 묶이게 될 것이었다. 킬제덴은 이 세상에서 인간들을 말끔히 없애 버리는 이 사악한 임무를 완수하면 지금의 저주에서 해방시키고 건강한 육체를 새로 주겠다고 넬쥴에게 약속했다.
비록 넬쥴은 이에 유쾌하게 응하고 서둘러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어했지만 킬제덴은 여전히 자신의 앞잡이로서 넬쥴의 충성을 의심하고 있었다. 육체 없이 수정 속에 담겨 있는 리치 왕은 잠시 동안은 착실히 임무를 수행하게 되겠지만 킬제덴은 그를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를 위해 그는 자신의 정예 악마 경비병들인 흡혈 종족인 공포의 군주들을 소환해 넬쥴이 사악한 임무를 제대로 완수하는지 잘 감시하도록 했다. 공포의 군주들 중에서 가장 강하고 교활한 티콘드리우스는 역병의 극심함과 리치 왕에게 내재된 대량 학살의 난폭한 잠재력에 매혹되어 이 감시 임무를 맡았다.
얼음왕관과 얼음 왕좌
킬제덴은 넬쥴이 든 얼음 수정을 아제로스의 세계로 내던졌다. 단단한 수정은 밤하늘을 가르며 날아가 북극의 황량한 대륙, 노스렌드에 떨어져 얼음왕관 빙하 속 깊숙이 묻혔다. 떨어질 때의 심한 충격으로 모양이 일그러지고 손상된 이 얼어붙은 수정은 왕좌의 모양을 띠게 되었고 곧 그 속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넬쥴의 영혼이 움직이고 있었다.
넬쥴은 얼음 왕좌에 갇힌 채로 자신의 광활한 의식을 펼쳐 노스렌드 토착 주민의 의식에 다다랐다. 거의 힘도 들이지 않고 그는 얼음 트롤이나 사나운 웬디고와 같은 수많은 토착 생물들의 의식을 사로잡을 수 있었고 이들의 사악한 동족들을 점점 커져 가는 자신의 어둠 속으로 끌고 들어왔다. 넬줄의 정신 에너지는 거의 한계가 없었으며 그는 이를 사용해 작은 군대를 만들어 얼음왕관 빙하의 비틀어진 미궁 안에 배치해 두었다. 공포의 군주들의 끊임없는 감시 아래 리치 왕은 커져 가는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을 통달해 가면서 넓디넓은 용의 황폐지 끝에 있는 외딴 인간 거주지를 발견했다. 넬쥴은 무방비 상태의 인간들에게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넬쥴은 얼음 왕좌의 깊숙한 곳에서 나온 불사의 역병을 이 북극 황무지에 퍼뜨렸다. 그는 자신의 뜻대로 역병을 조절해 이를 인간 마을에 곧장 퍼뜨렸고 사흘 안에 그 마을에 살던 모든 사람이 죽어 곧 좀비로 환생하기 시작했다. 넬쥴은 이들 각각의 영혼과 생각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의식 속에서 격동하는 영혼의 불협화음은 마치 넬쥴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기라도 하듯이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었고 넬쥴은 좀비들의 행동을 조종하며 마음대로 부리는 것이 어린애 장난처럼 쉬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몇 달 동안 넬쥴은 계속해서 불사의 역병을 시험하며 노스렌드에 거주하는 모든 인간들을 정복했고, 날마다 늘어나는 언데드 군단을 보며 진정한 시험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림 바톨의 전투
한편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남쪽 땅에서는 흩어진 호드 패잔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었다. 그롬 헬스크림과 전쟁노래 부족은 겨우 붙잡히지 않고 피할 수 있었지만 데드아이와 피투성이굴 부족은 붙잡혀서 로데론의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많은 희생을 치른 반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용소의 감시자들은 곧 그들을 다시 통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얼라이언스에게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오크 군대 하나가 카즈 모단의 북부 황무지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악명 높은 흑마법사 네크로스가 이끄는 붉은용부족이 악마의 영혼으로 알려진 고대 유물을 사용해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스자와 그녀의 용군단을 조종하고 있었다. 용의 여왕을 인질로 삼은 네크로스는 일부 사람들이 저주 받았다고도 하는 그림바톨의 버려진 와일드해머 요새에서 비밀리에 군단을 모집했다. 그는 자신의 군대와 힘센 붉은용들을 얼라이언스에 풀어놓을 계획을 세우고 호드를 다시 통일해 계속해서 아제로스를 정복하고자 했다. 그러나 인간 마법사 로닌이 이끄는 소규모 저항 세력이 악마의 영혼을 파괴하고 용의 여왕을 네크로스에게서 구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네크로스의 비전은 실현되지 못했다.
분노한 알렉스트라스자의 용들은 그림 바톨을 파괴하고 붉은용부족의 절반 이상을 태워 없애버렸다. 네크로스가 계획한 오크의 재통일이라는 원대한 꿈은 얼라이언스 군대가 나머지 오크 생존자들을 붙잡아 수용소에 가둬버림으로써 물거품으로 사라졌다. 붉은용부족의 패배는 호드의 종말, 그칠 줄 모르는 오크의 피를 향한 열망에 대한 종말을 알린 것이었다.
오크족의 무기력증
여러 달이 지나면서 수용소에 붙잡혀와 갇히는 오크의 수도 늘어갔다. 오크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자 얼라이언스는 알터랙 산맥의 남쪽 평원에 새로운 수용소를 지어야만 했다. 테레나스 국왕은 늘어가는 수용소를 제대로 관리하고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얼라이언스 국가들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했다. 이 세금은 국경 문제를 둘러싸고 고조되어 있던 정치적 긴장 상태와 함께 사회적인 불안을 확산시켰다. 어두운 시기에 인간 국가들을 단결시켰던 불안한 조약이 곧 깨어질 듯했다.
이러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 수용소의 감시자들은 오크 포로에게 불안한 변화가 찾아온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횟수나 서로 주먹질하며 싸우는 횟수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오크들은 갈수록 냉담하고 무기력해져 갔다. 믿을 수 없게도 한때 아제로스에서 가장 공격적인 종족으로 알려졌던 오크들이 전투 의지를 완전히 상실해 버렸다. 이 이상한 무기력증 현상은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을 당황케 했으며 오크들은 하루가 다르게 나약해져만 갔다.
일부는 오크에게만 걸리는 어떤 이상한 질병 때문에 무기력증이 발생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달라란의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는 다른 가설을 내세웠다. 안토니다스는 오크 역사를 연구해본 결과 오크들이 오랜 세월 동안 악마의 힘에 의해 치명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오크들이 아제로스에 처음 침입하기 전부터 이미 이 힘에 타락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악마들이 오크의 피에 마력을 불어넣어 야만적인 오크의 힘과 체력, 공격성이 비정상적으로 향상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안토니다스는 오크에게 나타난 무기력증은 실제로 질병이 아니라 그들을 피에 굶주린 무시무시한 전사들로 변화시킨 흑마법사 마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져 발생한 종족적인 부작용이라는 이론을 세웠다. 증세가 분명했지만 안토니다스는 오크의 무기력증을 치유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때도 마찬가지로, 많은 동료 마법사들을 비롯하여 몇몇 이름 있는 얼라이언스 지도자들도 오크를 위해 치료법을 찾는다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수수께끼 같은 오크의 상태를 두고 고심하던 안토니다스는 영적인 방법으로만 오크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새로운 호드
수용소 최고 교도소장인 애델라스 블랙무어는 그의 감옥 요새 던홀드에서 오크 포로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 중 한 오크가 항상 그의 주의를 끌었는데, 그는 바로 자신이 약 18년 전에 주워 기른 고아 젖먹이였다. 블랙무어는 이 어린 오크 아이를 자신이 가장 총애하는 노예로 키우며 ''스랄''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블랙무어는 이 오크에게 전술과 철학, 전투에 대해 가르쳤고 투사로서의 훈련도 시켰다. 여기에는 이 오크를 하나의 무기로 만들어 내려는 타락한 교도소장의 속셈이 있었다.
그러나 혹독한 훈련과 교육에도 불구하고 튼튼하고 기민한 오크로 성장한 스랄은 노예의 삶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성년으로 자라면서 스랄은 전쟁에 패배한 후 수용소에 갇혀 한번도 직접 만나본 적이 없는 자신의 민족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자기 민족의 지도자인 둠해머가 로데론에서 탈출해 숨어 지낸다는 소문도 있었다. 하나의 부족만이 남아 얼라이언스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황야를 떠돌아 다니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능력은 있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스랄은 블랙무어의 요새를 탈출해 자신의 동족을 찾아 나서기로 마음먹었다. 여행 중 수용소에 들린 스랄은 한때 강대했던 종족이 이상하게도 위축되고 무기력해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자신이 기대했던 자랑스러운 전사들을 찾지 못한 스랄은 아직 패하지 않은 마지막 오크 족장인 그롬 헬스크림을 찾아 나섰다.
끊임없이 인간에게 쫓기고 있던 헬스크림은 여전히 꺼질 줄 모르는 호드만의 전투 의지를 지니고 있었다. 헬스크림은 자신에게 헌신적으로 충성하는 전쟁노래 부족의 도움만으로 쫓기는 동료들을 위해 비밀리에 전쟁을 계속했다. 안타깝게 헬스크림도 붙잡힌 오크들을 무기력증에서 깨어나게 할 방법을 알지 못했다. 감수성이 예민한 스랄은 헬스크림의 이상주의에 감명을 받아 호드와 그 전사의 전통에 크게 공감하게 되었다.
스랄은 자신의 출생에 대한 진실을 찾아 북쪽으로 전설의 서리늑대 부족을 찾아 나섰다. 스랄은 서리늑대 부족이 1차 대전쟁 초기에 굴단에 의해 추방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자신이 거의 20년 전 황야에서 살해당한 서리늑대 부족의 진실한 족장이자 오크의 영웅인 듀로탄의 아들이며 후계자인 것도 알게 되었다.
스랄은 드렉타르라는 훌륭한 주술사 아래서 굴단의 사악한 통치로 잊혀져버린 자기 민족의 고대 주술 문화를 배웠다. 시간이 흘러 스랄은 강력한 주술사로 성장해 추방된 서리늑대 부족장의 자리에 당당히 올랐다. 자연으로부터 힘을 부여 받은 스랄은 자신의 운명을 찾겠다는 의지를 품은 채 사로잡힌 부족을 해방하고 악마의 힘에 타락한 동족을 치유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여행 중에 스랄은 오랜 세월을 은둔자로 살아온 늙은 족장 오그림 둠해머를 찾게 되었다. 스랄의 아버지와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둠해머는 이 젊고 통찰력 있는 오크를 따라 붙잡힌 부족을 해방시키는 일을 돕기로 했다. 스랄은 수많은 노병 족장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호드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고 동족에게 새로운 영적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데 성공했다.
동족의 부활을 상징하기 위해 스랄은 던홀드 요새로 되돌아가 수용소를 공격함으로써 한 때 주인이었던 블랙무어의 계획을 과감히 무산시켜 버렸다. 하지만 대가 없는 승리란 없는 법, 수용소의 동족들을 구하던 중 둠해머가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스랄은 둠해머가 지니고 있던 전설의 전투해머와 검은 갑옷을 손에 넣고 호드의 새로운 대족장이 되었다. 그 후 몇 개월 동안 스랄이 이끄는 작지만 생기 넘치는 호드는 수용소를 폐허로 만들며 호드의 뛰어난 전략에 대항하려는 얼라이언스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었다. 스랄은 절친한 친구이자 스승인 그롬 헬스크림의 격려를 받으며 어떤 오크도 다시는 노예로 전락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거미 전쟁
스랄이 로데론에서 동포들을 해방시키는 동안 넬쥴은 계속해서 노스렌드에 자신의 세력 거점을 마련했다. 거대한 요새가 얼음왕관 빙하 위에 세워지고 죽은 자들의 군단이 배치되었다. 하지만 리치 왕이 이 땅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 가는 동안에도 그의 힘에 맞서는 어둠의 제국이 있었다. 극악한 인간 거미 종족이 건설한 고대 지하 왕국, 아즈졸네룹이 정예 경비병을 보내 얼음왕관을 공격하고 권세를 거머쥐려는 리치 왕의 미친 시도를 끝장내려 한 것이었다. 넬쥴은 이 사악한 네룹인들이 역병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신적 지배에도 면역성이 있는 것을 알고는 좌절했다.
네룹 거미 군주들은 거대한 군대를 지휘했으며 그들의 지하 세계는 노스렌드 너비의 거의 절반이나 되는 크기였다. 그들은 리치 왕의 요새를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공격해 이들을 근절하려는 리치 왕의 시도는 번번이 실패했다. 결국에는 전쟁은 소모전으로 치달아 넬쥴이 승리했고 넬쥴은 극악한 공포의 군주들의 도움을 받아 무수한 언데드 전사들을 이끌고 아즈졸네룹을 공격해 마침내 거미 군주들을 격파하고 그들의 지하 사원을 허물어 버렸다.
네룹인들은 역병에 대해 면역성이 있었지만 점점 커가는 강령술의 힘을 빌려 넬쥴은 이 거미 전사들의 시체를 환생시키고 자신의 뜻에 굴복시킬 수 있었다. 그들의 끈기와 대담함에 대한 증언으로, 넬쥴은 네룹인들의 특이한 건축 스타일을 도입해 자신의 요새와 건물에 사용했다. 자신의 왕국에 저항하는 자들이 없어지자 리치 왕은 이 세계에서 행할 진정한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리치 왕은 자신의 광범위한 의식을 인간의 땅으로까지 펼쳐 자신의 부름을 듣는 모든 어두운 영혼들을 불렀다.
켈투자드와 스컬지의 형성
리치 왕의 정신적 부름을 들은 자들 중에는 세계 각처의 강한 힘을 가진 개인들이 몇몇 있었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진 자는 달라란의 대마법사 켈투자드였는데 그는 달라란의 지도 의회인 키린 토의 상급 의원 중 하나였다. 켈투자드는 금지된 강령술에 대한 연구를 고집하다 오랫동안 이단자로 간주되어 왔었다. 강령술의 마법 세계와 그 암흑의 불가사의를 모두 배우고 싶어한 그는 동료들의 계율을 시대에 뒤떨어지고 상상력이 결여된 것으로 보며 실망하고 있었다. 때마침 노스렌드에서의 강력한 소환을 들은 그는 이 수수께끼의 목소리와 대화하기 위해 모든 의지력을 쏟아 부었다. 켈투자드는 키린 토가 강령술에 내재된 힘과 지식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보수적이라 판단하고 여기에서 탈퇴해 이 강력한 리치 왕에게서 배우기로 했다.
켈투자드는 부와 정치적 명예를 버리고 키린 토의 관습을 저버린 채 달라란에서 영원히 떠나가 버렸다. 리치 왕의 끊임없는 음성에 이끌려 그는 자신의 많은 소유물들을 팔아 재산을 다른 곳에 보관해 두었다. 리치 왕에게 봉사하고자 혼자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마침내 노스렌드의 얼어 붙은 해안에 도착한 그는 얼음왕관에 도달해 전쟁으로 파괴된 아즈졸네룹의 폐허를 지나갔다. 이곳에서 켈투자드는 넬쥴의 힘의 잔인함과 그 세력 범위를 직접 확인했고 이 수수께끼 같은 리치 왕의 편에 서는 것은 현명한 일이며 앞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거친 북극 황무지를 몇 달 동안 오래 돌아다닌 켈투자드는 마침내 암흑 빙하, 얼음왕관에 도달했다. 그는 넬쥴의 암흑 요새에 당당히 다가갔다. 그런데 마치 그를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듯 언데드 경비병들이 아무 말 없이 그를 지나가게 해주었고 켈투자드는 이에 놀랐다. 켈투자드는 차가운 땅 속으로 깊숙이 내려가 빙하 바닥에 이르렀다. 그곳, 끝없는 얼음 동굴과 암흑 속에서, 그는 얼음 왕좌 앞에 엎드려 자신의 영혼을 죽은 자들의 어둠의 지배자에게 바쳤다.
리치 왕은 새로운 신하를 보고 크게 기뻐했다. 그는 켈투자드에게 충성과 복종에 대한 보상으로 불로불사와 막대한 힘을 약속했고 암흑의 지식과 힘을 몹시 얻고 싶어한 켈투자드는 인간의 세계로 나가 리치 왕을 섬기는 새로운 교단을 설립하는 자신의 첫 임무를 받아들였다.
이 대마법사가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넬쥴은 켈투자드의 인간성을 그대로 두었다. 나이가 들었어도 아직 강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던 켈투자드는 환각 능력과 설득력을 이용해 로데론에서 시민 자격을 박탈 당하고 학대 받는 무리들에게 신뢰감을 심어 주라는 지시를 받았다. 일단 그들의 주목을 받게 된 후, 사회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그들의 왕이라 부를 새로운 인물을 제시하게 될 것이었다.
변장을 하고 로데론에 되돌아온 켈투자드는 이후 3년 동안 자신의 재산과 지성을 이용해 비밀리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남녀를 불러모았고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이라고 불리는 이 단체는 수행사제들에게 넬쥴에 대한 봉사와 복종에 대한 보상으로 사회적 평등과 영생을 약속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켈투자드는 로데론의 너무 많은 짐을 지고 지쳐 버린 노동자들 중에서 수많은 지원자들을 찾을 수 있었다. 놀랍게도 켈투자드는 성스러운 빛에 대한 시민들의 믿음을 넬쥴의 어두운 그림자에 대한 믿음으로 바꾸어 놓는 목표를 아주 쉽게 달성했다.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의 크기와 영향력이 점점 커지자 켈투자드는 로데론 권력층의 눈길을 피해 교단의 일을 비밀로 유지하려 했다.
로데론에서 있었던 켈투자드의 성공으로 리치 왕은 인간 문명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마지막 준비를 마쳤다. 그의 역병의 힘을 역병 가마솥이라는 휴대용 장치 여러 개에 담은 후, 넬쥴은 켈투자드에게 이 가마솥들을 로데론으로 수송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교도 집단이 장악한 여러 마을 안에 가마솥들을 숨겨 놓을 계획이었다. 그러면 충성스러운 이교도들의 보호를 받은 가마솥은 전염병 생성기로 작동하게 되고 아무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로데론 북부의 농장과 도시들에 역병을 퍼뜨리게 되는 것이었다.
리치 왕의 계획은 완벽하게 성공하여 로데론 북부 마을들 중 다수가 거의 즉시 오염되었다. 노스렌드에서와 마찬가지로, 역병에 걸린 주민들은 죽음을 맞았고 그 후 리치 왕의 자발적인 노예로 되살아났다. 켈투자드 수하의 이교도들은 기꺼이 죽어 어둠의 지배자의 충성스러운 신하로 다시 살아나기를 자처했다. 그들은 언데드로 불사의 몸이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 기뻐 날뛰었다. 역병이 번지면서 북부 지역에 점점 더 많은 수의 흉포한 좀비들이 나타났다. 켈투자드는 점점 더 수가 불어나는 리치 왕의 군대를 지켜보며 ''스컬지''라 이름 붙였다. 이는 곧 로데론 성문으로 진격해 이 세계에서 인류를 완전히 제거해 버릴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얼라이언스의 분열
얼라이언스 국가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땅에서 죽음의 이교도들이 모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영토 장악과 정치 세력을 놓고 다투기 시작했다. 로데론의 테레나스 국왕은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맺었던 불안한 서약이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하기 시작했다. 테레나스는 오크족이 아제로스를 점령한 동안 파괴된 스톰윈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을 설득해 금전적, 노동적 지원을 받았던 것이었다. 그로 인한 세금 인상과 수많은 오크 수용소를 운영하는 데 드는 자금으로 인해 수많은 지도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길니아스의 지도자 겐 그레이메인이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냉담한 실버문 하이 엘프들은 2차 대전쟁 당시 인간들의 형편없는 지도력 때문에 자신들의 숲이 타 버렸다며 얼라이언스에 대한 충성을 철회했다. 테레나스는 조바심을 억누르고 수 백명의 용맹스러운 인간들이 목숨을 바쳐 지키지 않았다면 쿠엘탈라스는 철저히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하이 엘프들을 조용히 설득해 보았지만 엘프들은 완강히 고집을 부리며 자신들 나름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엘프들이 떠나자 길니아스와 스트롬가드도 탈퇴를 선언했다.
비록 얼라이언스가 분열되고 있었지만 테레나스 국왕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맹이 있었다. 쿨 티라스의 프라우드무어 제독과 아제로스의 젊은 국왕 바리안 린은 얼라이언스에 계속 충성했으며 대마법사 안토니다스가 이끄는 키린 토의 마법사들도 테레나스의 통치에 대한 달라란의 확고부동한 지원을 맹세했다. 아마 그 중 가장 든든한 것은 카즈 모단을 호드의 지배에서 해방시킨 얼라이언스에 대해 드워프 국왕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아이언포지 드워프들이 영원히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맹세하고 나선 것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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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랭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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